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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있으면 설명좀
좀 진지하게 읽어봤는데
B, C에서 B 나가리면 C에 몰빵이 아니라 A, C 재분배 아닌가요? A가 1/3으로 고정될 이유가 없는데
저도 처음에 그런줄 알았는데
이미 수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입니다.
실제로 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직접 다른사람한테 1~5중에
하나 골라보라 하고
그 다음에 님이 무작위로 하나 찍은 뒤에
님이 찍은 거 제외한 것들중 확실히 아닌거 3개만 말해달라고
한 뒤에 님이 답을 바꾸셔서 10번 중 몇번 정답되는지
직접 검증해보는 방법도 있음
일단 전 이 방법으로
실제 성립하는거 확인함
ㅇㄱㅈㅉㅇㅇ?
쉽게 설명하면
①②③④⑤ 이중에
아 걍 암거나 고르자 ④ 골라야지 일단
? 근데 ①③⑤는 확실히 정답 아닌거 같음
⇒그럼 2번이 답일 확률이 80%입니다
만약 답이 ①에 있을 확률이 20퍼고
②③④⑤에 있을 확률이 80퍼라고 칠때
②③④가 확실히 답 아닌걸 나중에 찾으면
그럼 ⑤에 80%가 몰빵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처음에 고른 답이 1이고 345가 틀림을 알아낸 뒤 2로 고치면 80%확률로 맞는데
처음에 고른 답이 2이고 345가 틀림을 알아낸 뒤 1로 고쳐도 80%확률로 맞는거잖아요?
그럼 어차피 345가 틀린걸 알아낸 뒤에 12중 아무거나 찍는거랑똑같은거 아닌가요..?
다들 안믿으시는데
더 극단적인 예시를 들게요
1억개의 문이 있는데 님이 10384722번째 문 골랐다고 치면
나머지 99999999개 문에서
정답이 아닌 99999998개를 제외하면
님이 고른 1개랑
나머지 중 하나 남은
정답인지 아닌지 아직 모르는 문 하나가
남는데
과연 아직도 선택을 안바꾸시는게 맞을까요?
몬티홀 딜레마는 이미 정답을 아는 사람이 정답이 아닌 문 하나를 배제해준다는게 핵심임..
찍기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확률 높이는게 성립하려면 이미 정답을 알고있는 사람이 틀린 선지 3개를 지워준다는 전제가 필요한데 당연히 전제부터 잘못됐으므로 저 방법은 안통함
https://namu.wiki/w/%EB%AA%AC%ED%8B%B0%20%ED%99%80%20%EB%AC%B8%EC%A0%9C#s-6.1
여기 나무위키 6-1이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음
저 전제가 있기 쉬운 조건은 아니지만
한번 시도해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또한, 많이 시행해보면 그 중 하나는 얻어걸리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저희가 시험을 한과목만 보는 것도 아니라서
쓸 문제는 생각보다 많죠
그리고 저희가 문제를 풀다보면
이건 너무 오바했다 싶은 선지가 제외되고
마지막에 헷갈린다 싶은 두 선지가 남을때도 많잖아요
그때 빛을 발할 수 있죠
이미 답을 알고있어야 한다는게 전제인데 답을 알고 있으면 문제를 찍을 필요가 없죠
제 말은 100번을 시행해도 두개중에 하나 찍으면 확률은 50%라는거임 몬티홀 딜레마랑은 완전히 다른 상황이에요
1.[처음에 ④ 골랐다고 가정]
[2. 문제 풀때 ①②③은 확실히 답 아닌거 알게 됨]
①코끼리는 목이 길다.(X)
②기린은 남극에 산다.(X)
③지구는 목성보다 조금 크다.(X)
④A는 오늘 생일이다.(아직 알 수 없음)
⑤B는 오늘 캠핑에 갔다.(아직 알 수 없음)
④⑤중에 뭐고를지 헷갈리는 상황.
시험 종료까지 20초 남았고, 풀기 힘들어 보일때, 그리고
④⑤는 지문을 통해
풀 수 있는 정보라고 가정했을때,
당연히 ⑤를 고르는게 합리적입니다
5번이 실제 답이라고 치고 님이 말한 전략의 기댓값을 구해보면
처음에 3/5확률로 1,2,3을 잠정적 답으로 골랐음 -> 어차피 4,5중에 찍으므로 맞출 확률은 50%
처음에 20% 확률로 4번을 고름 -> 5번을 최종 답으로 선택 -> 정답
처음에 20%확률로 5번을 고름-> 4번을 최종 답으로 선택 -> 오답
결국 그냥 찍든 님이 말한 방법을 쓰든 50%확률로 문제를 맞추게 되죠
왜냐하면 ④는 이미 5분의 1일때
골라버린 선지거든요.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저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실제로 몬티홀 써서 맞춘 경험도 있고
위에서 언급한 실제 검증도 해봤기 때문에
몬티홀은 효과가 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답을 알고 있다는 것은 문제의 답을 알고있는게 아닌
확실히 답일 수가 없는 선지들을 알고있음을 의미합니다.
좋아하는 축구선수 이름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