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러분들 등신 현역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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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부터 공부 시작한 고3 현역입니다.
1학기중에는 국수영 올리기에 집중해서 탐구를 거의 손대지 못한 상태에서 여름방학중 임정환 선생님 리밋으로 생윤 공부를 시작해 현재 2주치 강의만 더 들으면 완강을 하는 상황입니다.
6모기준 국수영 422를 찍고 탐구는 사문,생윤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문은 최적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는데 개념양도 좀 적은거 같고 개념강의 이후로 통계게임이라는 커리를 들을 예정이고 최적쌤 강의와 교재(단권화 노트)에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윤 저같이 공부를 해오지 않았던 학생이 하기에는 사문에 비해서 개념양이 많고 림잇이 11주 계획 강의 다 보니 뒤로 올수록 앞내용이 기억이 안나고 모의고사를 풀면 문제에서 말하는 사상이 어떤 사상이고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정이로 풀고 있지만 정확한 이런 주장을 한 철학자의 이름같은건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복습을 하려고 해도 예전에 제가 필기한 필기노트를 봐도 임정환 선생님의 필기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강의 내용이 기억이 잘 나지않아 복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림잇이 끝난후 생윤을 어떻게 공부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그냥 임정환쌤 임팩트로 가는게 맞을지, 기풀문제, 실모등은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올해 수능 목표는 생윤 높은 2등급-중간 이등급정도 입니다. 생윤 고수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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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2yKzRulj02g&t=355s
https://www.youtube.com/watch?v=vAJ48e9aOa0&t=24s
“뒤로 올수록 앞내용이 기억이 안나고 ~”
저랑 100% 똑같네요. 저도 사탐런 처음하면서 인강을 듣는데 자꾸 들을때마다 새로운 사상가 나오고.. 내용만 까먹는것도 아니라 사상가 이름도 기억안나고.. 하며 끙끙 싸맸는데 결국엔 인강 중점으로 실력 향상보다 기출을 그냥 머리 깨지면서 반복해서 풀면 내용 까먹는게 줄어들더라구요
작수 낮2 받앙던 경험으로 생각해보자면
낮2까지는 심화커리 하나만 붙들고 n회독 들이박으면 해결되지만
높2 뜰려면 위 말한거 + 기존커리 복습 확실히도 필수인것 같음요
복습할때 기억 안나시면 해당파트들 인강 다시 발췌독 해야한다고 봅니다
문제풀이는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