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중인데 휴학하지말고 제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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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방학을 했고 애초에 그 학교 제가 원해서 간 것도 아니고 담임선생님 압박으로 간거라 솔직히 반수 망해도 돌아갈 생각이 없어요 타지라 굳이 공부 시간 다 버리면서 기차타고 교수랑 면담하러 가기도 귀찮고... 그만큼 그 학교가 저에게 가치가 없어요 조교랑 교수한테는 휴학한다고 하긴했는데 마음 같아선 확 자퇴나 제적하고 싶어도 왜 그랬냐고 붙잡고 따질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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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글들도 봤는데.. 너무 주변 눈치를 많이 보시는 거 같아요. 잘못됐다 그런말 하는건 아닌데, 전 항상 내 미래 내 진로는 내가 결정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학창시절엔 부모님께 손벌려가며 자라지만 님이 부모님께 손 벌릴 생각 없다면 이제는 혼자 선택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선택도 나혼자, 그리고 그 책임도 내가 지는거지요. 사실 아직 저희 부모님은 지원해주셔서 제가 뭐라 할 말은 없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내돈으로 반수한다 큰소리 떵떵 쳤는데 결국에는 설득당해서 알바도 관두고 학원 들어와 있거든요. 암튼! 저였다면 내가 정말 하고싶은게 뭘까 생각해보고 그 방향으로 결정할 것 같아요. 하지만, 단순히 전문대가 싫어서 그런 선택을 내리지는 말구요. 내가 내년까지 할 수 있을까? 지방대여도 만족할까? 다 따져보고 결정해요
당연히 저도 적성이라던지 다 따져보고 생각한 건 맞긴한데 방식이 고민되어서요 그래도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완전 쌩 지방대 갈꺼 아니면.. 현실적으로 이번년도 안에는 못가요. 내년까지 할 자신 있으면 그냥 자퇴 하는게 더 나은거 같기는 해요
그러면 그냥 지금 자퇴해도 될까요? 그전에도 교수님들이랑 조교님이 자꾸 왜 실습 안 나가려하냐, 왜 장학금 신청 안하냐고 물어봐서 그냥 휴학한다고 하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