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중인데 휴학하지말고 제적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270758
지금은 방학을 했고 애초에 그 학교 제가 원해서 간 것도 아니고 담임선생님 압박으로 간거라 솔직히 반수 망해도 돌아갈 생각이 없어요 타지라 굳이 공부 시간 다 버리면서 기차타고 교수랑 면담하러 가기도 귀찮고... 그만큼 그 학교가 저에게 가치가 없어요 조교랑 교수한테는 휴학한다고 하긴했는데 마음 같아선 확 자퇴나 제적하고 싶어도 왜 그랬냐고 붙잡고 따질 사람들이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물리 브릿지 시간 2 0
다들 시간내로 들어오나요?
-
흑흑 미적뉴런 지금들어간다 1 1
수학에 8시간씩 투자하면 9모전까지 끝낼 수 있겠지..?
-
수학 1컷 나부랭이인데 1 1
허들링 벅벅 vs 작년수바 실모벅벅
-
시발다좆같구나 3 0
시발 개시발 욕을어떻게안하지 그냥시발존나 아무일없는데 그냥 내 인생과 모든 상황이 다 좆같음
-
투투모 풀이 하이라이트 8 1
ㅋㅋㅋㅋㅋ
-
걍 다 쓰고 씻음 3 1
ㅇ
-
뻘 4 1
글 러 가 되
-
수학 수완 실모 0 0
생각보다 속이 꽉차있네
-
언매 6 0
현중3이고 고등학교들어가기전에 문법을 한번 돌리고싶어서 언매 강의를 듣고싶은데...
-
수학 표점차에 대한 고찰 42 38
표점차는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산출 공식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다 x가 공통과목...
-
야 옵뿌 5 1
내가 잘할수있을가
-
길거리 싸움 해보고 싶구나 7 1
-
아 햄버거 먹고싶다 2 1
프랭크 vs 버거킹 내일 뭐먹지 후..
-
노래맞히기5탄(1천덕선착1명) 3 0
검색 ㄴ Dish//곡 가사:네코니 낫탄다요 나 키미와
-
직접 산 책 문제 찍어서 여기 질문하는 것도 안 되는 건가요? 2 0
떠들썩하길래... 궁금해서 올려요 조심해야겟어서요.. 그냥 이 책 몇페이지 몇 번...
-
꾸준글써봐야지 4 1
-
드릴 강의 0 0
.
-
음 11 0
그래도 약점단원이 어디인지 찾고 좋았으 내일 오답해야겠다
전에 글들도 봤는데.. 너무 주변 눈치를 많이 보시는 거 같아요. 잘못됐다 그런말 하는건 아닌데, 전 항상 내 미래 내 진로는 내가 결정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학창시절엔 부모님께 손벌려가며 자라지만 님이 부모님께 손 벌릴 생각 없다면 이제는 혼자 선택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선택도 나혼자, 그리고 그 책임도 내가 지는거지요. 사실 아직 저희 부모님은 지원해주셔서 제가 뭐라 할 말은 없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내돈으로 반수한다 큰소리 떵떵 쳤는데 결국에는 설득당해서 알바도 관두고 학원 들어와 있거든요. 암튼! 저였다면 내가 정말 하고싶은게 뭘까 생각해보고 그 방향으로 결정할 것 같아요. 하지만, 단순히 전문대가 싫어서 그런 선택을 내리지는 말구요. 내가 내년까지 할 수 있을까? 지방대여도 만족할까? 다 따져보고 결정해요
당연히 저도 적성이라던지 다 따져보고 생각한 건 맞긴한데 방식이 고민되어서요 그래도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완전 쌩 지방대 갈꺼 아니면.. 현실적으로 이번년도 안에는 못가요. 내년까지 할 자신 있으면 그냥 자퇴 하는게 더 나은거 같기는 해요
그러면 그냥 지금 자퇴해도 될까요? 그전에도 교수님들이랑 조교님이 자꾸 왜 실습 안 나가려하냐, 왜 장학금 신청 안하냐고 물어봐서 그냥 휴학한다고 하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