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중인데 휴학하지말고 제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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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방학을 했고 애초에 그 학교 제가 원해서 간 것도 아니고 담임선생님 압박으로 간거라 솔직히 반수 망해도 돌아갈 생각이 없어요 타지라 굳이 공부 시간 다 버리면서 기차타고 교수랑 면담하러 가기도 귀찮고... 그만큼 그 학교가 저에게 가치가 없어요 조교랑 교수한테는 휴학한다고 하긴했는데 마음 같아선 확 자퇴나 제적하고 싶어도 왜 그랬냐고 붙잡고 따질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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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저도 적성이라던지 다 따져보고 생각한 건 맞긴한데 방식이 고민되어서요 그래도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완전 쌩 지방대 갈꺼 아니면.. 현실적으로 이번년도 안에는 못가요. 내년까지 할 자신 있으면 그냥 자퇴 하는게 더 나은거 같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