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군필 남자 진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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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서 서울교대 주변까지 배달해주네 ㅋㅋㅋㅋ 뒤졌다 주말에 올라올때마다 배달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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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제에서 염색체 크기와 색상 비교를 통해 (가), (나), (라)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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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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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or 정법 0
1. 생윤 - 이미 개념 자체는 지엽까지 되어있음 - 작수 백분위 99 5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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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합니다 3
내가 살기 위해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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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주의의 한계 0
한국에서 반미주의가 확산될 경우 외교적 고립, 안보 불안, 경제적 타격이라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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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매번 문제 지적하면 침묵 아니면 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니까 상대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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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은 새벽 잿빛이 아직 벽을 물들이기 전, 어둠 속에서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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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짜힘들어 9
6평전까지과외애기들진도다나가려고 보강을 마구마구잡았거든? 근데 수업시간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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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언제부터 1등급이였다고 모든 문제를 다 풀려고 하는거야 적당히 모르면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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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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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화이팅!! 1
타이브레이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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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난도가 높앗음 모 개입이 잇엇던 한해를제외하면.. 그러니 편히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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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나 반수로 한급간 올리는거만큼 시간낭비가 없다는 생각이 듦 14
메디컬은 모루겟는데 일반대학은 그정돈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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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15, 22와 같은 고난도 문제도 물론 잘 풀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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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려고 했다가 그냥 바로 앞에 있는 스카 왔는데 진짜 개시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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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좀 절여지는데 원래 이런가 수학,탐구 사설 풀다보니까 모래주머니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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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반수로 얻을 수 있는 기대 가치가 너무 낮음 당장의 대학 간판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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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방학부터 지금까지 계속 김승리 선생님만 듣고 있습니다. 겨울방학때 올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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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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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달렸으니 잠시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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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 1컷 84 2406 80 2506 80-81 1컷 낮음 그러니까 풀다 어려워도 포기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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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 때 28점이엮는데 하루에 2시간 씩 매일 사문만 햇더니 더프 41점 나왔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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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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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최근에 계속 2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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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l 18개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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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 답개수 전체적으로 보면 다 일정하지가 않고 뒤쪽라인 갈수록 몇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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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단체로싸움 11
나 없는 톡방도 만들어지고 그냥 난 혼자 다녀야겟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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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어디감 11
대충 5모 성적 4덮 무보정 21222 4덮 보정 11211 수능으로 보정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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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질문 0
수학 독학인데 기출 분석의 필요성을 좀 실감해소 월패스를 질러서 수분감이나 기출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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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 4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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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8
60렙 다니까 뻘글 못쓰겟네 똥색왜케 눈에 띄는겨 겅부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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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25 수능개념 이주연 26 수특 고난도 마더텅기해분 이렇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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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등급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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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다들 오새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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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3일남았네 12
여기서 내 최선은 새로운걸 더 하지말고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총정리하는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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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평 6
아오의퍙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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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명1 공부 중 질문이 있어 질문드립니다ㅜㅜ 인강으로 박선우 선생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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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결산 10
국어 언매 88 무보정 1컷에서 1점부족함 수학 미적 88 무보1컷 엉어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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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1 -an 대충보고 파이로 가네 하고 풀었는데 증명 굳이 해야하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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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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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쯤은 버려도 되지 않을까 화학은 버려 생명만 보면 6모까지 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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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언어이해 지문 7번문제 1번선지 실제로 진짜 아무도 안골랐을것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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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다 해도 계속 플러팅해서 손절하자고 하니까 내가 옷도 벗어주고 재수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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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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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다봤는데 ㄹㅇ goat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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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박령이 될 듯
군필이면 의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공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다시도전하시는게 멋집니다! 하면 다시 하실거 아니잖아요. 저는 진로관련 고민이 생기면 책을 많이 찾아읽었었는데... 한번 도서관에 가서 간접경험을 해보심은 어떨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책을 많이 사서 읽어보고 있기는 한데,
결정을 내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행복을 선택한 사람들
이라는 책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살다보니까 참 중대한 결정들을 내려야하다보니.. 순수하게 공부만하면 될줄 알았던 때가 그립네요ㅎㅎ
정말로 전적으로 공갑합니다...
고3 때나 재수 때 수능만 보면서 공부하거나,
군대에서 이등병시절 아무 고민 없이 순수하게 전역만을 보면서 기다릴때...
많은것을 느껴보셨으니, 나름 스스로의 인생관(?)이나 생각은 많이 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남들은 몇수생이니 몇수생이니 하고 뭐라해도 결국은 본인이 행복하면 되는거니까요. 인생의 답은 수능에만,대학에만 있는것이 아니니까요ㅠㅠ 현명한 결정을 하시고, 열심히 실천을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은 꼭 읽어볼게요!
고3때나 재수 시절에는 SKY경영만 가면 전부 성공할거같고
다 잘될줄 알고 공부만 했엇는데.....
지금 다시 올해 입시를 준비할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만약 내년에 SKY 경영에 간다 하더라도 뭐든걸 해결?해줄수는 없고 단지 좋은 수단??인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흐음 여전히 많이 고민이고 답답하지만 현명한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이런 시도 있잖아요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못본 그꽃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절대 작성자분을 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제가 2년간 재종반다니면서 뵈었던 군필분들 성적이 좋진 못했습니다. 이점 꼭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들이 뭐 머리가 굳었다거나 되지도 않는 공부를 했거나해서 그랬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댓글에서 언급이 나왔듯이 모든 것을 버리고 공부에만 전념하기에 나이가 차셔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얘기 나누어보면 저보다 참 복잡한 생각의 다방면의 고민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자기보다 4,5살 어린친구들이 하는 공부라고 스카이 상경을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정시로 거기가는 친구들은 고민없이 모든것을 매진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똘똘하고 운좋은 친구들이니까요. 원래 다니시던 학교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점을 생각하면 복학을 하시는게..개인적으로는 맞지 싶습니다.. 주변의 군필형님들도 실제로 거의 복학을 하시더라구요. 비관적인 얘기로 불타는 열정을 식게했다면 죄송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스카이상경을 붙어도 고민이 되는 상황이면..; 1년이나 투자하는것이 정말 맞는건지;.. 미친듯이 가고싶어도 가기 힘든 곳인데 말이죠..
조언 감사합니다.
저 또한 고3 재수 그리고 대학 입학 후 약간의 반수공부?로
수능 입시 공부가 얼마나 힘든지... 결코 쉽지않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죽을똥살똥해야하기에 ... 시작하기전에 충분히 많은 생각을 하고
확신이 들었을때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