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수의, 교과 약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244276
고2인데 현 내신 1.22고 동물 좋아해서 학종은 수의로 적었는데
학원쌤한테 약사 페이 듣고 약대 쪽도 관심이 생겨서 여러분들이라면 수의랑 약대 붙으면 어디 가실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244276
고2인데 현 내신 1.22고 동물 좋아해서 학종은 수의로 적었는데
학원쌤한테 약사 페이 듣고 약대 쪽도 관심이 생겨서 여러분들이라면 수의랑 약대 붙으면 어디 가실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지방 사시면 의대 가능하실거같은디
지방 일반고라 최저에서 광탈 당할 거 같아서 자신이 없네요 ㅠㅠㅠ
한두장정도는 섞어서 써보셔요 저처럼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수의요
약대가고싶어해서 약대로 쭉 생기부 채웠었는데
막상 원서 지원할 때 되니까 비전이나 이런거보고
수의대로할걸 후회중임
약대가 수의보다 낫지 않나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포화상태래서 개국도 어렵다고 하고 로봇이나 ai 공장형약국 보니까 그렇게 비젼이 좋은 것 같진 않아보여서요
사실 전 연구직쪽 가고 싶었는데 연구직으로 많이 빠지지도 못하고 한국 제약회사는 복제약만 만들어서 수의대가 더 낫다고 생각중이에요 요새는
그렇지 않음 정시입결 수의대가 약대 앞지른지 좀 됨
애초에 "동물 좋아해서"라는 전제가 붙은 순간부터 저 두 개는 비교 대상이 아님
입결도 도토리 키재기 수준인데 그냥 하고싶은거 하십쇼
저라면 약대
원래 옛날 사람들은 약만 좋은줄 알고 수의는 잘 모름
근데 요즘 보면 여러가지로 수의가 더 나아보이는데
전망도 약보다 훨씬 좋고 탈조선도 되고
아님
맞음
그건 아닌듯
뭐 알고는 말하는거냐
님아 근데 탈조선하기 좋은 학과가 ㅇㄷ인가요친구랑 얘기하는데 걔가 약대가 좋다그래서 (물론 본인 뇌피셜이라고 하긴했음)
의사 수의사: 바로 미국 면허 시험봐서 통과하면 미국 면허 취득 가능
치과의사 약사: 미국에서 다시 치대 약대 나와야 미국 면허시험 응시 가능
한의사: 말할필요없음
갠적인 생각으론 나라가 망해가고있어서 뭘하든 쉽지않을걸욬ㅋㅋ ㅠ... 원서 넣기 직전까지 정말로 하고싶은게 뭔지 고민해보고 지원 하세용
나라가 망한다->수의대로 탈조선하는게 답이다
솔직히 무서워서 탈조선 생각을 안하고있지는 않습니다,,,
전망은 수의가 더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