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초기랑 지금이랑 선택과목 여론이 반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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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언매-화작 미기확 전부 어렵게 나온다는 인식이 있어서 다 똑같은 난이도로 취급되고 표점은 무조건 언매 미적이 제일 높게 나왔지만 확통이랑 미기랑 원서는 사실상 분리되어있어서 가나형처럼 큰 문제는 없었음
그래서 오히려 이 시절에는 23수능 언매 화작 7점차 이런 거 맛보고 지금과는 반대로 국어 수학 선택과목 표점차이 줄이라는 여론이 꽤나 많았음
그러다가 슬슬 언매 미적<<<공부량 존나 많다는 인식+수능날 확통은 물이라는 인식이 생김
언매 화작은 지금도 공부량vs높은 표점이어서 나름 황밸인데
수학은 난이도가 확통이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높은데 표점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으로 바뀜+이제 어지간한 대학은 확통으로도 다 갈 수있어짐 전부 겹치면서 확통이 미적보다 너무 유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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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은 국어황 많아서 약자가 아닌데 확통은 수학황이 적어서 약자라 지금 수학은 역차별임
지나친 표점차는 지양하는게 맞는데, 이건 정도가 너무 심해서 문제임...
고액연봉자에게 "너 돈 많이 버니까 세금 좀 더 내"라고 하는 것은 사회적 약자에게 부를 재분배하기 위한 목적에서 필요하지만, 이 과정에서 고액연봉자의 연소득을 취약계층이 넘어선다면 이건 그냥 말이 안되는거잖아요;;
전 미적이랑 확통 표점차를 극대화하는게 필요하다 주장하는 사람인데 왜 엉뚱한 말 하심
당연히 난이도에 맞게 표점을 주면 격차가 벌어지겠지만, 이 경우에는 확통 만점자의 경우에는 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제 생각은 어느정도의 조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지금은 조정이 너무 큰 느낌.
항상 느끼는 바지만 미적 어렵고 힘든거 아는데, 그렇다고 이걸 그대로 표점을 반영하면 13점 막 이렇게 차이가 날테고, 이건 입시 자체에서 미적 선택자인 제 입장에서야 기분이 좋겠지만 너무나 차이가 크다보니 부적합하져
전 표점 차 과도하게 줄일바엔 차이를 과도하게 늘리는 게 낫다 생각...

저도 최대한 나름대로 중립적으로 보려해서 그렇지 표점차 크면 좋아요. 물론 이 경우에 확통 선택자들이 어케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역차별은 지금 미적확통이 표점차가 쥐꼬리만하다는 건데
그러면 수학을 가형과 나형으로 나눕시다

기하는 어떤가요22수능 존나 어렵게 나왔는데 미적한테 따이고 전부 탈주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