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이 비중 큰 건 아니라서 열심히 죽어라 하라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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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깎이는 거로 예비 몇십등도 밀려나는 게 정시인데
0.01점으로도 동점자로도 피터지게 싸우는 게 정시인데
원서 쓸때 그 별거아닌 게 자기 원서 하나를 터트릴 거라곤 상상도 못했던 분들이 굉장히 흔함
수능 더 맞으면 되지 않냐고요? 그걸 못해서 n수 하는겁니다
내신을 대단히 잘 하라고 하는 건 아닌데 최소한 출결처럼 거저 주는 점수는 버리지 말아야 함
한 7~8년전에 출결이 있던 시절엔 수능 끝나고 학교 째지 말라고 엄청 강조했던 기억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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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수능 끝나고도 출결이 소급해서 들어갔어요? 소급은 아니네
지금은 몰겠는데 그땐 수능 끝난 다음주부터 기말고사 쳤었는데 그거까지 끝나야 생기부 마감되고 그랬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