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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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진로로 방황을 하다 대학 가자고 마음잡게 됐는데 진짜 뭔가 너무 상상이상이에요
진짜 그냥 시중 문제집 같은 거 ㅈ빠지게 푸는 게 다인가 싶었는데 실모니 듣도보도 못하고 기출분석도 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이번에 알게 됐는데 피뎁방인지 뭔지 그런 거까지 쓰면서 푸는 문제들을 며칠 전까지 실모니 어쩌니 존재도 몰랐는데 내가 자력으로 알아내서 풀 수 있나 싶고
그런데다가 막 이번 입시가 어쩌니 사탐런이 어쩌니 이번에는 미적이 어떻게 더 어려워지니 뭐 요즘 국어 추세가 어떻다니
이런 입시 돌아가는 거(?)에서조차 어마어마한 지식과 정보량을 제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지
그냥 좀 너무 막막해서 무서워요
*계속 실모를 언급하는 건 알아(?)낸 게 그거뿐...←그냥 이정도 수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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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처럼 새벽에 절대 하면 안되는 그런곳이 아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눈을 떴구나
멀라요 그냥 너무 어려워................ㅠ
이게 입시 커뮤니티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학군지는 님이 본문에서 언급한 상태인 친구들이 태반임
알아가는 게 많을수록 더 많이, 잘 보일 거에요 기죽지 말고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