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내신1이었는데 화작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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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에서 화작으로 갈아탈까요?
대충 상황은
- 고삼때 언매 내신 1
- 작수 언매 18-19분써서 1틀( 37번 틀렸고 매체 40번문젠가 하나 너무 헷갈려서 시간오래씀)
- 작수 언매 4등급 백분위 72
- 이번 6모 언매 낮3 백분위 77 ( 언매 2틀 37번, 매체 1개) (언매 공부 하나도 안한상태)
- 지금 언매 실력 상태: 문제풀때 좀 막히긴 하지만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정도? 중간난이도는 잘푸는데 그이상은 못해요. 작년의 4-50퍼정도 남아있는거같아요. 근데 작년실력도 걍 중간-중하 정도.
나름 국어 내신 빡셌어서 1뜬 자부심 때문에 고민이 더 되는것 같아요..
질문: 반수중이고 올해 언매공부 하나도 안했고 (문학이랑 독서만했네요) 목표가 높3~낮2(백분위 85~90) 인데 뭘 하는게 더 나을까요..?
언매할지 화작할지 각각 써봤는데 한번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매 유지를 생각하는 이유 4가지
1) 화작런 할까해서 6모 끝나고 6모화작 15분 시간재고 풀었는데 3개나 틀렸음 -> 화작도 개못함 ㅜㅜ
2) 6모에서 언매 화작 등급컷 차이가 5점씩이나 차이나는거 보고
화작하면 안될것 같다 싶었음..
3) 목표가 1등급도 아니고 높3~낮2라 그나마 등급컷 조금이라도 낮은 언매가 낫지않나 싶음. 애초에 1개 틀릴생각으로 15-16분컷 내고싶어요
4) 화작하면 다맞아야하는데 그게 너무 부담됨. + 화작이 매체보다 어렵다고 생각함.(내용,형식에 둘다 신경쓰면서 읽는게 안돼요)
5) 못하지만 언매에 익숙해져있음.. (시험칠때)
화작런을 생각하는 이유 2가지
1) 수능땐 6,9와달리 언매가 매우 어려워짐 ->아무리 한개 틀리고 가야겠다는 마인드여도 모르는문제 여러개나오면 처음부터 멘탈 바사삭될까봐 무서움
2) 다른과목도 부족해서 언매에 투자할 시간이 많이 없음. +그러고싶지도 않네요..
3) 나정도 등급인 사람들은 화작을 많이하는거 같아서 화작 하는게 나한테 이득일거같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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