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에 얼굴 끼여 13시간 수술…부대 복귀해 치료 받으라고?
2025-08-09 22:43:22 원문 2025-08-09 20:11 조회수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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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포신에 깔려 턱뼈가 부러지는 등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병사가 현역 복무 부적합 심사(현부심)를 통과하지 못했다.
육군 병사 안태랑씨는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현부심에서 떨어져 남은 군 생활을 사회복무요원으로 하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K-9 자주포 조종수였던 안씨는 2023년 5월 23일 육군 한 여단에서 주최한 포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가 포신에 얼굴이 끼었다. 안씨는 "평상시 자주포 조종수는 상반신을 (해치 밖으로) 빼놓고 있다가 포반장 지시에 따라 해치 안으로 들어간다. 조종수가 의자를 내리고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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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유튜브에서 봤는데 ㅠㅠ
미친새끼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후진국 군대인줄 알았는데?
,,,??
????
개병신유사국가 ㅅㅂ ㅋㅋ
심지어 사고 책임이 있는 여단장은 "병원에만 있으면 오히려 정신건강에 안 좋다. 차라리 부대로 복귀해 통원 치료를 받는 게 어떠냐"
군대에만 있더니 정신건강이 나빠졌군..
ㄹㅇ 진짜미친놈인줄
군대에 있으면 사람 대가리가 진짜 어떻게 되나봄
으악
이딴 나라에서 애?국
...
역시 '그 집단'
저 간부도 얼굴 갈아버려라
육군시발아
씨발
남자라서 당했다.
좋은 말이 안 나오게 하네...
안씨는 해치 안으로 들어갈 틈도 없이 그대로 포신에 끼었다. 그는 "고개를 돌렸을 때는 이미 포신이 제 왼쪽 뺨에 와있었다. 일련의 과정을 싹 무시하고 그저 시간이 늦었다는 이유로 포신을 돌려버리면 저는 어떡하냐"며 "41톤이나 되는 그 차가운 철 덩어리가 얼굴을 짓눌렀다. 입에서 피가 팍하고 터져 나왔다"고 설명했다.
안씨는 사고로 치아 두 개를 잃고 얼굴 뼈가 전체적으로 으스러졌다. 사고 직후 눈 위치가 제각각일 정도였다. 안씨는 "치아 두 개가 그 자리에서 튀어나갔다. 모든 얼굴 뼈가 으스러졌다"며 "다행히 한 간부에게 구조돼 백미러에 비친 제 얼굴을 봤는데 눈과 눈 위치가 제각각이었다. 철모는 찌그러져 머리를 찢어놨다"고 말했다.
이래도 공익으로 노예짓을 시키려고 하네ㅋㅋㅋ 대단하다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