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노베 비문학 버리는 건 너무 미련한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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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챙기다가 늦게나마 정시도 준비해보려고 하는데 6모 국어(화작) 5등급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화작 - 문학 - 독서론 - 독서 순서로 푸는데 거의 모의고사마다 독서 첫 번째 지문 풀다가 끝나거나 아예 건드리지도 못하고 끝나요.
독서 강기본은 겨울방학 때 들었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고 고전시가랑 문학은 강기본 여름방학에 완강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강기분 들어가려고 하는데(많이 늦은 거 알아요 ㅠ) 솔직히 남은 100일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독서 좀 한다고 많이 늘 것 같지가 않습니다.. 지금 제 실력에서 남은 시간동안 독서 강의를 열심히 듣고 기출을 푼다고 해도 독서 1지문 겨우 풀 것 같은데 독서 공부 하는 게 시간 대비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노베고 독서에 큰 시간 투자할 거 아니면 어중간하게 하지말고 문학에 아예 몰빵하라는 칼럼도 어디서 줏어들어서 어떻게 공부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수학도 빈 구멍이 많아서 수학에도 투자를 해야하는데 아예 독서 버리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인강(강기분) 듣지 않고 최대한의 효율로 독서 조금이라도 끌어 올릴 수 있는 공부법 있을까요?
부끄럽지만 목표는 3등급 입니다.
1. 독서 버리고 문학(+화작), 수학에 시간 더 투자하기
2. 많이 못 풀더라도 독서 공부하기(인강 혹은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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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왤케 잘하시는 분들이 많나요? ㅠㅠ 부럽다… 저도 나름 열심히 하는데 절대 못 따라감
독서 공부는 포기하는대신 비문학지문 독서론 포함해서 4개중에 독서론은 무조건 다맟추시고 3지문중 쉬운거 골라서 눈알 굴리기로 맞추고 나머지 버린후 문학+화작 몰빵 ㄱㄱ
감사합니다!
독서빼고 다 맞으시나요?
아니요 본문에 5등급이라고 적어뒀습니다.. 화작은 웬만하면 다 맞는데 가끔 1개 정도 미스날 때 있고 문학에서 좀 까이고 독서론도 대부분 다 맞습니다
독서 문맥상 올바른거랑 내용일치만 눈알굴리기로 지문당 2문제씩만 건져도 좋긴함
감사합니다
Ebs만 파세요
제가 저 상황이면
차라리 화작 양치기하고 (문제 유형이 정해져있음)
문학 연계작품 외워서 시간절약하고
독서한지문 다보고
남은두지문중에서 발췌로풀리는 쉬운문제 서너개 잡을듯
남은문제들은 많이안나온 번호로 찍고
이정도만해도 3은 뜨지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문학도 정답률이 꽤 높은 편이 아닌데 강기분 문학은 듣는게 좋겠죠??
저도 강기분 안했어요 수학영어탐구에 시간 다뺏겨서 꼴랑 강기본만 했음
오늘 강기분들어감..
근데 진지하게 저상황이면 쉽지않음 솔직히 재수까지는 생각하셔야할듯
사실 저도 높2~낮3 진동이라 누구한테 조언할 입장은 아닌데... 저는
화작+독서론 17분 / 문학 30분 / 독서3지문 30분 / 마킹및검토 3분 이렇게 잡고하고있거든요
화작 문학에서 손가락 걸어서 (한 선지가 확실하면 남은선지들은 안보고 넘기는 거) 최대한 단축하고
독서 2지문이라도 완벽하게 풀고 남은한지문은 발췌로 2개정도 마킹하고 2개버리는 운영이에요
감사합니다 ㅠ
화작 양치기
문학
독서론
독서 어휘
독서 2점문항 발췌연습
ㄱㄱ
구라안치고 유일한방법 알려드림
언매로 갈아타고 언매 ㅈㄴ파서 15분컷 다맞기 만들고 문학 파서 정답률 올리고 문학을 40분정도 투자해서 꼼꼼하게 다맞는다는 생각으로 풀고 남은시간 25분 5분 마킹한다 치고 20분동안 독서론(다맞아야됨), 각 비문학 지문의 1, 2번 일치문제만 풀면 언매 등급컷보정도있고 3은 나옴
화작으로 한다? 수능날 긴장감에 절대 빨리못풀고 실수해서 1문제 틀렸을때 돌이킬수없어짐 언매는 1개틀려도 등급컷보정으오 만회가능
수능 국어시험에서 머리에넣어갈수있는 2가지는 언매개념이랑 ebs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