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역에보 <- 이거 뭐 어케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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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역에보 버리고 나머지 다 맞추자!라는 마인드로 들어가서 47점 나왔단말임?
글고 올해는 역에보까지 풀 생각이였는데
어쩌다보니까 역에보 그대로 유기중이여서 작년 꼬라지남
내가 딴건 다 풀어도 이거만은 진짜 도저히 못하겠는데
뚫는방법 있나요,,
전자기 잘해서 풀이시간은 좀 벌어놓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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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 역에보...하씨 저번에 풀었던건데 또안풀려...유기...아냐..해야지...하ㅠㅠ 넘흐어려워ㅠㅠ
고수 : 사회문화.
열어줬으면 개처럼 기어가서 담요둘렀지,,,
역에보 생각보다 별로 안어려운데
어떤 부분이 어려우신건가요?
그냥 상황을 본 뒤에 식을 못세우겠어요
얘가 튕겨서,, 에너지가 빠지고,, 뭐 이런 상황은 판단이 되는데
그걸 수식화를 못시킴
약간 짬 쌓이면 다 풀리는데
그 짬의 요구량이 다른 단원보다 많은 느낌인가요
양치기가 정확한 해답일듯요..
그냥 식을 간략화하세요
mgh를 P , 1/2mv^2 를 K 라고 하고 (P,K) 식으로 각 높이마다 표시하면 직관적이고 좋아요
현정훈식 변수단순화
정훈이햄이 그렇게 잘 가르쳐요?
어딜 가던 얘기가 나오네
이거 난가.. ? 저도 작수 물리 원점수는 ㄱㅊ한데
역학적 에너지 찍맞이에요.. 개 불안한.. 근데 극복이 안됨
사실 전 작년에 역에보 개 대충보고 등가속도를 맞추려는 생각으로 들어갔다가
어떻게 비비다보니 역에보를 풀고 등가속도 5분인가 박아서 못푼 미친짓을 해서ㅋㅋㅋㅋㅋ 더 미치겠음
킬러 두 문제중에 잘하는게 없음,,,
근데 비벼서 풀었는데 그 기억이 없음
아마 푼것도 아니라 대충 값 찍어서 대입한다음에 확인했던듯
저도 딱 마지막에 두 문제랑 열역학 답 안나와서
7-8분 남긴상태에서 미친놈처럼 풀었어요
등가속도 3페이지 끝자락 계산으로 걍 밀어붙여서
뚫어냈던 기억 나네요 걍 제정신 일수가 없었어요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까 열역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설마 P-T 그래프가 수능에 나오겠어 마인드로 개대충 공부했는데
그걸 낼줄은 몰랐지
진짜 머리 하얘져서 와 이거 조졌다 하고 넘긴다음에
마지막에 P-V그래프로 전환 -> 도표작성까지 완전 시간 다갖다박아서 풀었던 기억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웃긴건 열역학 답 산출된게 1번인가 그래서
아 뭔가 이상한데? 했는데 다시 풀어도 이상해서
걍 아 무조건 내가옳음 이랬다가 틀랬어요 ㅠㅠ
아 작년생각나면서 공감되네
올해도 물리로 수능 치시나요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ㅎㅎ 예 물리 칩니다 하하사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스퍼거 렛츠고~~
아 드가자고 ~~!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