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까지 과도하다고 말할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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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모집착이나 정병이 너무 심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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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 눈+코+턱+지방흡입까지 잡아돌려서 결코 못생기진 않았음
근데 나보다 잘생긴 사람들 보면 미치겠음 진짜 너무 부럽고 내가 못나 보여서
헤이헤이 자존감을 높여봐 그리고 의외로 여자들은 그런거 잘안다? 어떤 남자가 외모 열등감에 빠졌는지? 그리고 그런 남자들을 여자는 존나 잘 간파하고 그리고 더 피하는데 근데 그걸 자신의 못생긴 외모탓이라고 생각하면 더 악순환인거야
그거 빠져나가야함
걍 자신감 가지고 나정도면 뭐 잘났지라고 생각하고 자기관리는 그냥 깔끔할정도로만 유지하면 걍 잘 됨요
명심할게요.. 근데 예를 들어 내가 어떤 여자한테 다가갔을 때 그 옆에 나보다 훨씬 잘난 남자가 있으면 눈치 보이는데 이건 어떡하나요... 그 여자가 나보다 그 사람을 더 좋아할 것 같다는 기분이 막 들고
마 그건 아무도 모르지 그새끼도 똑같은기분일지도 모르지 그 외모라는게 그 객관적인 기준보다는 주관성이 좀 더 있거든
그리고 잘생긴놈들도 여자 꼬시려는거 실패 존나 많이함 여자들이 남자 외모만 보는게 아니라 걍 여러가지 존나 많이봐서
아.. 제가 모솔이라 여자들은 무조건 키크고 잘생긴 남자 좋아하는 줄 알아서.. (물론 어느정도 사실이겠지만) 성격은 전혀 안 중요하고 외모만 우선되는 걸로 앎....ㅠㅠ
여자는 그런거 ㄹㅇ 어떻게 눈치채는지 궁금함
여자들이 못생긴 남자보다 찐따 같은 남자를 훨씬 싫어한다는데 남자라 그런가 저라면 후자를 고를 것 같은데 다른가 보네요,,
ㄹㅇㅋㅋ요 남자 입장에선 당연히 후자가나음
ㄹㅇ로
네
ㅋㅋㅋ그럼과한거맞음..돈뜯기바쁜데그런말을하면,,
ㄹㅇ 이게 한 병원만 그런게 아니라 딴데서도 그랬어요...
님 그럼 ㄹㅇ 심하게 집착하는 게 맞는 거 같음...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의 대부분이
외적인것에 너무 신경쓰느라 내면이 죽어감
또 주변사람들도 이쁘고 잘생겼기 때문에
외모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모이게됨
점점 더 심해지게됨....
방법은 자기가 신경을 덜쓰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거나
(이건 좀 힘들죠 ㅠㅠ)
외모에 가치를 크게 두지 않는 사람들과 교류해보면 한결 마음이 편해져요
친구들한테 저런얘기하면 기만이란 소리듣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아서 참...
안아주고싶음
저는 외모가 좋은 사람이 있으면 뭔가 다가가는 게 주저됨.. 나를 속으로 안좋게 볼 것 같아서...ㅠㅠㅠ
저도 뭐 비슷한데
외모가 낮아도 님을 안좋게 볼수 있고
외모가 높아도 님을 좋게 볼수 있어요
사람 마음은 외모따위가 아니거든 ㅋㅋ
못생긴애가 님을 별로라고 해도
"못생긴 주제에 감히 날 까?"
라 생각하면 안돠고
이쁜사람이 님을 좋아한다 해도
"얜 이쁜데 왜 날 좋아하지?"
라 생각하는건
좀 많이 멍청한 생각이라는걸 알게됨 난.
ㄹㅇ??? 그건 몰랐음....ㅠㅠ
내적으로 많이 고민하고 본인을 사랑하는게 정말 중요해요.
외모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면도 챙겨요!
ㅇㅇ
미치겠네 내년에 대학갈 예정인데 개찐따아싸되면 어카죠,,
근데 연애는 얼굴이랑 딱히 상관없는듯요
본인에 비해 너무 높은 상대를 원하지만 않으면요
제가 뭐 아이돌 급 여신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진짜 못생기지 않고 성격 잘맞는 사람 원하는거라,,
음 그럼 연애를 왜 못하신다구 생각하는데여?
일단 성격이 소심하고 지금 학교를 안다니고 있어서 이성을 접할 환경이 아니라서..?
본인도 아시는군요 지금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는것을!
저도 학교 안다니는 현역인데 이성 만나기 힘들긴하죠 허허
저는 개인적으로 나정도면 ㄱㅊ아님? 남자보단 님같은 분이 좋을듯..
저도 남잔데요....ㅠㅠ
제가 여자임요 ㅋ
소심한 남자도 남자로서 매력이 있나 궁금해서요
말투나 목소리가 찐따같진 않은데 좀 과묵해서,,
뭐 성격중에 하나인데 나름의 매력인거죠
그냥 태어난 대로 만족하고 살면 되지 이미 많이 바꿔놓고선 왜 그리 집착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종이에 직선을 한 번 긋고 마음에 안들어서 지우고 긋는 것을 반복할 때마다 모양은 점점 마음에 안들어지고 결국 종이는 구멍나요
나보다 멋있고 잘난 사람을 보면 초라해져서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