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기출 모음은 뭘 기준으로 모아야 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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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기출 모음은 제재가 분야별로 다 정해져 있어서 역대 기출 제재 보면서 유사한 것끼리 모을 수 있었는데
문학 기출 모음 만들어보려고 하니까 작품을 주제별? 연대별? 작가별? 어떻게 모아야 할지 감도 안 잡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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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풀고 바로 찢어서 버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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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킬러에서 준킬러라매...ㅜ 이로운이랑 병행할 좀 가벼운 준킬러 n제 풀ㄹㅕ고 한건데..ㅎ
갈래별
시가는 다시
조선가사 시조 이런식으로 나눌듯
또 가사 시조 별로 주제 비숫한 애들끼리 모으고
난이도별?
수능처럼 현대(시,소설) 고전(시,소설) 시나리오 수필 극
요렇게 어떠신가요?
보통은 갈래별
갈래별로?
각각 운문 산문끼리 하되 난이도 별로 순차적으로 모으면 되지않을까요
소설만 본다면... 일제강점기, 해방이후(45~60), 60년대, 70년대, 80년대 이후 이런 식으로 연대별로도 나쁘지 않고..
주제별로 모아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 지식인의 방황, 기회주의자, 피폐한 농촌의 생활상, 시대상을 담은 작품들.. 해방이후 미군정의 혼란과 기회주의자들의 득세, 좌우익의 이념대립, 전쟁의 비극 60년대 언론과 자유의 탄압, 전쟁의 트라우마.. 농촌 공동체의 붕괴, 도시화와 인간소외.. 70년대 이기적인 소시민, 가족간의 갈등, 철거민의 비애, 노동의 굴레.. 이런 주제들로 모아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소설 시점별로 묶어서 봐도 좋을 듯 합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 소설들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촛잠화 소설들
3인칭 관찰자, 어린이아의 시선으로 본 소설들
문학은 영역별로 어떻게 모으냐에 따라서 그 주제에 대한 Insight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원이 사랑한 작가들도 있으니 작가별로 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채만식, 이청준, 박완서.. 이문구, 박태원.. 황석영,, 빈출 작가들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