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꺼리는 학교…학부모 “아이들 추억거리 사라져 아쉬워”

2025-08-08 14:59:07  원문 2025-08-07 16:56  조회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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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한 초등학교는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서울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학부모가 동행하며 주말에 희망 학생만 참여하고 외부 단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 교사는 동행하지 않는다. 이 학교 교장은 “교사의 안전사고 위험 부담을 덜고, 학생과 학부모의 현장체험학습 수요도 충족하기 위해 생각해낸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소풍이나 수학여행 등 학교 현장체험학습 중 벌어진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추진된 ‘학교안전 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6월 말 시행 된지 약 한 달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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