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개뻘글이 이륙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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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아마 현역?) 수능 국어 실전감각이 구체적으로 어떤거냐고 물어보길래 쉬는 시간에 잠깐 끄적거린건데 이게 이륙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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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달라져도 시험의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으니까요.
쟈니퀘스트님 글 보다가 궁금해진 게 하나 있는데 저보다 형님이신데
혹시 학생 때 사법시험 준비는 생각 없으셨나요?
사시·로스쿨 쪽은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1차 시험지 한 번 봤는데 내용을 다 읽지도 못한 데다 전설의 8지선다 문제를 보고 '이건 내가 감히 건드릴 수 있는 게 아니다' 깨달았지요.
대신 경영·경제학 쪽을 택해서 CPA·CTA 준비한 적은 있는데, 역시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고 회사 다니다가 지금은 수능 국어 가르치며 먹고 살고 있습니다.
ㄹㅇ 문법 좀 오래걸릴때 멘탈좀 흔들리긴함ㅋ
화작·언매에서 시간 많이 잡아먹히면 체감 난이도 확 올라감. 좋은 예시로 19 수능. 사람들이 많이들 간과하는 게, 실전에서 응시생들은 전반에 플라스틱+로봇세 화작에서 시간 많이 잡아먹힌 상태에서 채권+우주론+가능세계를 접했다는 거...
별개로 그렇게 말아먹고도
의외로 나는 시간이 5분?정도 남았간거
근데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