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 빌런썰 보니 생각나는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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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스카는 밑층에 프랜차이즈 카페가 있고 위층이 스카인 곳이엇음
근데 이제 스터디‘카페’이다보니 여기도 카페의 연장선인 줄 아시는 중장년층분들이 가끔 계심
어느날 할머니 할아버지가 밖에서 문을 열려고 하시길래
손자를 찾는건가 싶어서 문을 열어드림
근데 진짜 카페인줄 알고 들어와서 막 큰 소리로 얘기를 하시기 시작..
진짜 당황해서 여기는 공부하는 곳이라 이용권 끊고 들어오셔야돼요..
누구 찾으시는줄 알고 열어드렸네요 죄송합니다 이러고 내보내드리고 끝남
빌런은 나였는듯.. 다행히 들어와서는 라운지쪽이랑 연결되는곳이라 공부공간은 아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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