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보다 설경 학점 잘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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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외 인문대 사범대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학점을 잘 줄 뿐.
그리고 진짜 적폐는 연세대입니다 연대 4.00 = 설대 4.07 ㅋㅋ
이러니 설공 가서 로스쿨 갈 생각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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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출시하는지 궁금해요
뭐라고? 설경이 학점을 잘주는거였다고?
그냥내가학점을망친거였다고?
물론 꿀강 컬렉터 기준...^^
통계상 잘주는 공대급이긴 함
통계는 그런데 학점 잘 따고자 한다면 꿀강 선택권이 넓어서 로퀴짓 하기 좋은 과인듯..?
설사범
diarrhea criminal
아오.
문과 사범 한정 말이 안되긴 해요
연대가 gpa 개정해서 설고가 따라 개정했더니
양심없이 한번 더 개정해버렸다는 나쁜말은 ㄴㄴ
고뽕은 사라졌지만
연혐은 영원하다.
돌해린님 사탐4개월하실때 공부하셨던거 읽고 질문드려봅니다
처음 세지, 정법 하실때 2강정도씩 들으시고 복습하시면서 기출도 풀고 하셨을텐데요
세지가 끝나고 정법넘어가셨을때 세지 누적복습(2회독.3회독)도 계속 하셨나요?
그리고 정법같은경우도 1단원이후 2-3단원 갈때쯤 앞단원 기억이 안나거나 하진않으셨나요?
뭔가 누적복습같은걸 하셨다면 어떤식으로 어떤 주기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개념무작정 듣고 복습한뒤 기출푸실땐 개념서는 일절 보지않고 문제를 푸신건지 처음 기출하실땐 개념왔다갔다하면서 개념다지기용으로 푸신건지 강의들은직후 복습하셨던 방식이나 기출푼뒤 복습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1. 세지 누적복습을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이건 제가 특수하게 지리학을 좀 잘 알아서 그렇고, 일반적인 노베라면 누적복습을 해줘야 합니다.
2. 정법은 우선 진도를 한 바퀴 돌리는 것에 의의를 뒀습니다. 중간중간 복습을 너무 자주하면 기세가 막히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진도를 좀 빨리 나가서 앞 단원 내용이 대략적으론 기억나는 상태로 뒷단원 공부했네요
3. 누적복습은 한 교재 끝나면 그 다음 교재 보기 전에 이전에 했던 문제들 오답 다시 보기, 잘 모르거나 헷갈리는 개념 위주로 복습했어요. 대략 1달 정도?
4. 전 개념서 안 보고 기출 풀었습니다. 대신 한 단원 기출 풀기 전에 그 단원의 개념을 빠르게 복습한 후 기출을 풀었어요. 기출 풀고 복습을 위해 기출강의를 들으면서 문제별로 중요한 내용, 놓치기 쉬운 내용, 꿀팁, 지엽 등을 메모해놓았고, 기출 복습은 그 코멘트 다시 읽는 거 위주로 갔어요. 대신 사고형 문제의 경우 제 이전 풀이를 걍 다 지우고 2회독 때 처음부터 다시 풀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원래 국어를 잘하셨던거 같으신데요
리트는 대학가셔서 따로 준비를 더 하셨나요?
대학가셔서 책을 많이 읽었다라든지, 리트기출을 더 분석하셨는지 .. 그냥 솔직히 타고남이 크다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능한정 비문학은 기출+ebs독서(선별)+간쓸개s+파이널+모고 이정도 생각중인데
양을 더 늘려야한다 보시는지도 여쭤봅니다
1. 기출 5개년 풀어봤고, 시대인재LEET에서 이벤트로 준 실모 7회분 풀어봤습니다. 기출은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됐고, 실모는 시간관리 차원에서 도움이 됐네요. 책은 특별히 많이 읽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리트는 공부를 과하게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리트는 타고나는 영역이 50%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타고난다는 건 독해력이나 추리능력도 있겠지만 시험현장에서 긴장하더라도 평소처럼, 혹은 평소보다도 더 잘 푸는 능력이요. 나머지 50% 중 30%는 운, 10%는 배경지식, 10% 정도가 연습의 영역인 것 같아요.
2. 수능 대비로 양은 충분하네요. 간쓸개에 파이널에 모고까지 하면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ebs 독서를 굳이 선별해야 하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시간이 되면 다 읽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본문에 나온 단과대에서 3점 초반을 받은 나: (해골해골)

제발 음해를 멈춰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