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정보 부족하다는거 부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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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르치는 온라인 과외 학생
경기 북부 하위권인데 ebsi부터 모르는거 보고 부족할 수 있다는데에 동의했습니다
오르비 수만휘 모르는건 대수도 아니더라고요 ㅋㅋ
자기 내신 망해서 자퇴할까 생각했는데 자퇴하면 모의고사 못본다고 안하기로 결정했다 하는거 듣고 경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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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 잠만
자퇴하면 학평 볼 수 있나요? 이건 좀 궁금한데
정식 응시는 못하죠 n수생들이 하는거처럼 받아서 풀어야져
정보 감사해요
수시에 최저학력이 있다는 말 이해시키는데 30분은 들었음 ㅋㅋ
ㄹㅇㅋㅋ
고1나이 8월전 자퇴,검고 -> 고2나이 수능은 보는데 9모는 보려면 고3나이때부터? 아니면 나이와 학력 중에 우선하는 거라 고2나이부터? 모르겠다
평가원 모의고사는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 혹은 검정고시 합격증을 증명서류로 내면 외부인 신청이 가능해서 나이와 무관합니다.
교육청 학력평가는 학교에서 각 학년 담당 교사가 단체로 신청하는거라 자퇴생이 응시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오옹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퇴한 후 검정고시 합격 전이면 모평은 나이에 따라 볼 수 있나요?
보통 안 받아줌
ebs 모르는건 조금 그런데 모고는 씹 ㅋㅋㅋㅋㅋ
사람들은 자기 바운더리 밖에 상상 이상으로 무지함..
여기는 오르비충밖에 없던디 ㅋㅋㅋ
근데 지방 정보 부족한거보다는 자기가 찾아서 알려하지 않는게 더 문제라 생각해요
요즘은 인터넷 뒤지면 정보 나오는데 서울도 자기가 찾지 않으려하면 정보 부족한건 마찬가지입니다
다들 찾아서 알려고하지는 않아도
학구열 높은 지역 애들은 정보 공유가 활발하겠죠..ㅎㅎ;
그렇게 따지면 지방도 학구열 높은 지역 애들은 정보 공유가 활발하겠죠
서울 모든 지역이 학구열 높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지나친 일반화라고 봅니다
서울 대치가 제일 학구열 높은건 다 아는 사실인데 왜 일반화인가요 이게..? 서울 모든 지역이 학구열 높다고 말한 적은 없음요 게다가 대다수 지방 농어촌 지역은 서울보다 학구열 떨어지는게 당연히 맞죠 대치 학원가 접근성도 당연히 서울 지역이 제일 높겠고..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분위기 자체도 한몫하겠죠 공부 아무도 안하고 떠드는 학급 분위기에서 공부한다는 것 자체도 쉽지 않음 학구열 자체가 낮다해도 스스로 정보 서치해야 되는 상황인건 맞는데 애초에 공부하기도 바쁘지 않나요
가만히 있어도 어느 정도 주워듣는거랑 0에서 직접 찾아보는거랑은 느낌이 다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