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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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하기 짝이 없던 내 꿈의 반면
어깨너머로 배웠던 내가 아닌 것들에 대하여
나 대신에 늘 다른 사람들을 집어넣었던
내 가슴 안엔 누가 아닌 내가 살아야 하고
난 누구처럼 살고
난 누구처럼 받고
하지 않기에 욕심이 남았고 시기하며
그걸 아는 지금마저 결론 지을 순 없지만
내가 입지 못할 꾸밈말은 버려야 한단 걸
해서 나는 모두 벗은 채로 원점으로 돌아가며
(꿈 깼어)
쿤디판다의 킥아웃코드란 곡입니다.
가사가 너무 좋네요.
제 본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후회하지 않길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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