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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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재수할 때가 제일 힘들었다. ADHD 있는 것도 처음 알았고, 한 자리에 너무 오래 앉아있고 반복된 패턴으로 생활하니까 공황 비슷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매일 울었던 것 같은데. 그때처럼 하기 싫어서 괜히 더 빈둥거리는 것 같다. 강박이랑 불안으로 점철되면 사람이 미쳐가는 걸 알고 있어서 의도적으로 할랑하게 하는 느낌. 조금 더 더 독해졌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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