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적 찍기특강(현실성,실전성을 다 잡은 고급 찍기스킬의 연구 공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156893
여러분들은 선지를 찍으실 때 특별히 사용하시는 자신만의 스킬이 있으신가요?
있으면 이 글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오르비에 가입한지 얼마 안된 수험생인데요.
비록 가입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 계정이 앞으로의 활동을 늘려나가
오르비에서 더욱 성장을 거듭한다면 조만간
제가 단독으로 연구한 꽤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확률공학적 찍기 스킬을
차차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물론 아래에도 일부를 몇가지 제시해 드렸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처럼 독학하시거나 재학,재수하시는 분들 중에서
찍으실 때 다들 어떤 기술을 주로 사용하시는지가 꽤 궁금해지네요.
극히 일부만 언급드리자면,
수능 영어영역 듣기때 주로 푸는 도표 한 문제,안내문 일치/불일치 두 문제같은 문제는
애당초 시간을 끄는데에 초점이 맞춰진 유형이기 때문에 ④,⑤처럼 뒷번호에 분포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제가 최근 연구하고 있는 발상 중에서 수능 국어영역때 마킹을 꼭 마지막에 하지말고, 중반,중후반 쯤에 지금까지 푼 문제들의
1차 마킹을 끝내고 눈을 굴려 마킹지에 특히 적게 분포되어 있는 번호가 있는지 확인한 뒤, 그걸 참고해서 나머지 문제 중에서 가장 적었던 선지부터 보는겁니다
예를 들어, 문학 다 풀고 중간에 1차 마킹을 했더니 유독 ③번이 적게 분포됐다면, 비문학을 풀때 ①번부터 쓱 내려가기
보다는, 통계적으로 가장 적게 분포했었던 ③번부터 선지를 체크해서 손가락걸기로 시간을 아끼던지 오답을 빨리 찾아서
시간을 아낄 확률을 높이는 기법입니다.
(물론, 앞서 풀었던 문제들이 정답률이 거의 정확하다는 전제하에 진행하셔야 효과를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풀어서 통계를 냈던 선지들 중 정답률이 개판인 표본은 당연히 신뢰하기가 어려운 정보이겠죠?)
당연히 찍는 것 자체보단 여러분들의 성적 자체를 높이시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법이겠지만..
그치만 아시다시피, 시험종료가 5분남은 극도의 공포스러운 상황에 처했을 땐 찍는 것만큼 간절하고 또 은근(?) 기대하고
있는 마지막 발버둥이자 몸부림이잖아요?
제 글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진짜 감이 안옴..열심히하는디… 김승리 커리 타고있는디 이감모고 과제로나와서...
-
지금까지 공부해오면서 독서랑 언매는 느는게 보이는데 문학은 문학 개념어 채운 거...
-
존나 맛있네 후루룩
-
어차피 일정도 비워뒀겠다 오랜만에 옵치 노수면 14시간 달려볼까
-
육군 군수 0
8월말 입대이고요 27수능 보려하는데 수영사탐 딱 3과목 3합5정도 맞출 공부시간은 나오나요?
-
올해 확통 1
올해 확통 어려울랑가요 평가원이 바라는 표점 간극 줄이기를 위해선 확통 쉬워야 해서...
-
꼬꼬면이 라면중에 제일 맛있음
-
노베 공수 끝남 2
야후
-
독재 다니는데 시즌5 30 시즌6 35 결제했는데... 이게 뭐죠..?????
-
거의 6년이 된 일이군
-
언미생윤사문 기준 평백 96-7이면
-
나형도 지랄맞지. 간만에 기출복습 돌리는데 미적 1단원 수열의 극한에서...
-
모고 4등급정도 나오고 고 2 인데 시발점에 쎈 꼭 해야하나요? 바로 자이스토리 풀긴 좀 그럴까요?
-
나는 공부효율으로 때려박는타입인데 많이하면 더 성적이안나온다고
-
예외없겠죠?? 제가 5시 기상하는 사람이라,,, 거의 오픈런급으로 일찍 갈 것...
-
BL웹툰 뭐없나 3
유으
-
헤헤헤헤
-
김승리t 아수라 3
과제양이 많다던데 과제가 주간지 형식으로 나오는건가요? 이매진 간쓸개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