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수능 도전하는 노베러 커리큘럼 좀 봐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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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은 화작, 확통, 쌍지입니다.
왜 영어가 없냐고 하실 수 있는데 본인이 완전 영포자라.. 이하 생략하겠습니다.
1. 2025년
1-1. 2025년 8월 5일 - 9월 3일 (1기)
<목표>
국어: 화작 시작, 독서&문학 부족한 부분 집중 때려잡기
수학: 수I, 수II FOUNDATION 완성, 개념 끝내기
쌍사: 한지 절반 끝내기
1-2. 2025년 9월 4일 - 11월 13일 (2기)
<목표>
국어: 마닳로 독서&문학 완전 정복, 화작 기출 돌입
수학: 수I, 수II KICK OFF 완성, 기생집 끝내기
쌍사: 한지 정복, 세지 절반 끝내기
1-3. 2025년 11월 14일 - 12월 31일 (3기)
<목표>
국어: 독서&문학, 화작 모두 무제한 기출전 돌입
수학: 수I&수II 아이디어 돌입, 고난도 대비
쌍지: 세지 정복
2. 2026년
2-1. 2026년 1월 1일 - 3월 26일 (1기)
<목표>
국어: 수능특강&고전시가 돌입
수학: 수I&수II 기생집II 돌입, 확통 파데~기생집 끝내기
쌍지: 수능특강
2-2. 2026년 3월 27일 - 6월 5일 (2기)
<목표>
국어: 무제한 기출전 재개
수학: 수I&수II 기출 돌입, 확통 아이디어~기생집II 끝내기
쌍지: 이것이 만점이다 수강
2-3. 2026년 6월 6월 - 9월 14일 (3기)
<목표>
국어: 6모에서 부족했던 부분 위주로 복습, 기출풀이 지속
수학: 6모에서 부족했던 부분 위주로 복습, 드릴 수강
쌍지: 무제한 기출전 돌입
2-4. 2026년 9월 15일 - 11월 17일 (4기)
<목표>
국어: 9모에서 부족했던 유형 위주로 복습 및 최종
실전 모의고사와 평가원 모의고사 때려잡기
수학: 9모에서 부족했던 유형 위주로 복습 및 최종
실전 모의고사와 평가원 모의고사 때려잡기
쌍지: 무제한 기출전 지속
이렇게 해보려는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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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컨텐츠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비연계+난도 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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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뱃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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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잠겼던 스벅 지점 같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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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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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반은 너무 늦나요?
화작이랑 사탐은 굳이 서두를 필요 없어요 내년 시작때만 해도 ㅅㅌㅊ
그리고 어차피 계획은…변수가 너무 많기에 대략 틀만 잡고 학평 모평 등 보면서 세부적으로 맞춰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국어 공통이 생각보다 안정적이시라면 화작 바로 시작보단 언매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전 언매가 너무너무 안맞아서 어쩔 수 없이 화작했는데 점수가 올라갈수록 아쉽긴합니다
저는 문법이 저랑 너무 안맞기도 해서 화작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정시인데 영어를 안하겠다는거에요?
넵..
2등급까지는 시간도 많고 가능할거 같은데.. 하는게 대학갈때 훨씬 유리할거 같애요
단어라도 어떻게 짬내서 많이 외워놔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영어가 지금 어느 정도신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버리진 마시고 한 등급이라도 더 올리는 걸 목표로 해보세요. Sky 목표신데 한 과목을 아예 날려버리면 다른 과목들이 너무 고생해요...
제가 예전부터 영어고생이 너무 심했고 사실상 3~4등급 고정이라서 수학을 올리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3~4시면 3 고정으로라도 만들어보세요. 영어 1 고정으로서 말씀드리는 건데 영어는 한 번 올려놓으면 수학이나 사탐마냥 잠깐 안 했다고 실력 떨어지는 일 없이 영원히 효도하는 정말정말 좋은 친구예요...
화작으로 국어 1등급은 쉽지 않은데 2학년 때라도 언매 좀 해보시는 게 어때요?
독서 보기 한 문제 차이가 위로 올라갈수록 메꾸기 어려워요
2등급이 목표라면 상관 없지만 1등급 목표면 언매 추천입니다.
2~3달 찍먹해보고 영 아니다 싶을 때 바꾸는 것도 괜찮아요 어차피 화작은 공부 안해도 되는 거라
그리고 국어 문학이랑 독서는 완성이라는 표현을 쓰는 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언어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수학이랑은 다르게 진동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과목이에요, 완성했다고 생각했는데 틀리면 스트레스 받음. 그리고 독서의 경우 리트 300제나 피드백을 수특과 함께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마지막으로 기출은 한 번 쫙 돌리고 나면 비슷한 지문을 볼 때마다 다시 꺼내서 보는 거에요, 강민철 쌤 말을 인용하자면
‘사설의 가치는 기출의 정수를 상기시키는 데 있다‘ 라고 하는 만큼 회독 횟수 자체보다는 얻어간 인사이트를 다른 지문에 적용시키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필요하시면 인증해드릴 수도 있는데 6모 백분위 99 입니다.)
수학 돌릴 생각만 하느라 국어 생각을 못해봤네요. 제가 독서에서 기술/과학지문이 나오면 꼭 1~2개씩 틀리는데 혹시 기술/과학은 어떻게 하셨나요?
기술 과학이 어려워지는 방법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인과 과정을 계속 늘어뜨리는 거고(2306 비타민 k, 1509 CD 드라이브) 다른 하나는 정량적인 추론을 요구해서 어렵게 만드는 게 있어요(2309 댐핑인자, 22사관 양자 컴퓨터)
저는 추론은 잘 했는데 과정이 3개 이상 늘어나면 기억을 못해서 과정이 3개 이상 늘어나면 시험지 옆에다 꼭 필기하거나 지문에 이어진다는 표시를 해서 극복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