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 수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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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도 한방에 붙은 젊은 선생님이셨는데
쉬는시간마다 쪼르르 달려가서 고등수학(학원숙제) 문제 물어봐도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알려주셨음
질문할 거 있으면 또 오라고 함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송함
쉬는시간 뺏은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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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보였을것
고트

저희 학원쌤께서 중딩때 작성자님이랑 비슷한 선배님 얘기 해주셨는데 정말정말 절~~~대로 귀찮음을 느껴본적도 없고오히려 대단하다고 칭찬하셨어요 저도 그 얘기 듣고 누군지도 모르는 그 선배님처럼 살잔 마음이 들 정도였고요
선생님 시선에서 정말 예쁘게 보이고 눈길이 갔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