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학교 문과랑 낮은학교 공대랑 고민들을 꽤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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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둘다 괜찮다, 높공기준으로 4:6정도로 후자가 좀더 낫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후자는 요즘들어 변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요새 경기 자체도 위축되고 있고 계약학과 졸업생들은 시장에 점점 풀리고 이런 식으로 후자의 예후가 안 좋아질 건 반드시 고려하셔야겠습니다.
전자는 뭐 생각할 거 없냐고요? 여긴 과만 봤을 때 무서운 점이 취직 관점에서는 이미 더 잃을 게, 나빠질 게 없습니다. 후자가 10에서 3~4되는거면 전자는 1에서 0.5 되는 정도라 생각하면 됨. 바늘구멍이라지만 상위진로에서는 후자보다 더 메리트있고요
후자는 지금 돌아가는 거 보면 자칫 쌔빠지게 했는데 학교도 취직도 둘다 못 챙길 수 있겠단 생각이 좀 있음
나라가 더 성장성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그럴 거 같지는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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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벌 확통 왤케어렵냐.. 기하보다 열배는 어려운데
그래도 대학에서 배우는건 공학이 나은거 같긴합니다...낮은대학일수록
진짜 경영학의 조직론이나 인문계 교양은 무슨 학교시험이 음미체 지필치는 느낌이었어서 너무 싫었어요 무슨 구석탱이의 작은 글씨갖고 등급 가르고
배우는 보람은 공학쪽이 더 낫긴 할듯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