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학교 학원에서 자본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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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학생 아후로 잠을 자는곳(침대/바닥), 명절 자동차, 멀리가는 비행기 이외의 곳에서 자본적이 없는거같음. 모범생이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불편한데서 잠을 못자는듯
고2 1학기 중간이 4일 일정이었는데 내 선택과목은 3일만에 끝나는 스케줄이었단말임
그래서 마지막날에 아예 할게 없어서 그냥 자면서 때울 생각으로 전날 3시까지 게임하다가 수면부족 상태로 학교왔는데도 잠 안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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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고2 때 처음으로 학교에서 자 본 기억이 나네요
중학교때까지는 학교에서 어떻게 잠을 자지? 이렇게 도파민 터지는곳에서
이랬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체육->점심->사회 콤보에 굴복함
저도 비슷하게 아무리 졸려도 책상에선 못 잤고
바닥에서 누워서 자는거 아니면 못잤는데
어느 순간 살기 위해(?) 정신 차려보니 목 돌아간채로 졸고 있고 그러더라고요

탄수화물 가득한 식사+나긋나긋한 인강 스튜디오 버전으로 들으면 자동으로 졸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