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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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추억되고 잊혀지겠지
나도 한때는 씨앗이었고 누군가에겐
소중하게 키우던 작은 화분이었겠지.
그치만 어느새 훌쩍 자라서 땅에 나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매서운 바람을 맞고
비를 견디며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고 있네
긴 시간이 지나고 세월의 풍파를
겪고 나면 나도 언젠가 시들어가겠지.
그리고 나를 보면서 새로운
나무들이 더 아름답게 성장하겠지
나는 때때로 누군가에게 추억으로 불려지겠지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결국 나를 잊어가겠지.
그치만 나는 나를 못 잊어. 아니 죽어도 안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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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은 당신을 잊겠지만 몇몇 사람은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나'에 당신만의 '너'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