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고평가받는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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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론 241122인듯
정답률 이슈는 솔직히 '그 이슈'때문이 꽤 크다고 생각함. 그 이슈가 없었다고 20퍼 넘는 물킬러까진 아니었을 거임. 그 해 국어랑 미적분까지 정상적으로 냈으면, 정답률이 10퍼를 넘겼을듯
조건이 너무 없기도 해서 '정수를 기준으로 생각해야겠구나' 까지는 솔직히 다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임. 실근 1개가 아니라는 것도 아주 쉽게 볼 수 있고.
그럼 당연히 중근이거나 실3인데, 함숫값조건때매 최소한 정수근이[중근포함] 3개는 아니라는 건 바로 보였어야 한다고 생각함. 함숫값의 분모가 16이니까.
정수근이 하나만 존재해서도 안된다는 건 그래프 그려보면 알 수 있는거라 pass
그럼 정수근이 2개 존재하는데, 마찬가지로 그 근이 중근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 수 있음
똑같은 과정으로, 정수가 아닌 한 근이 두 정수근 중 큰 근보다도 1 이상 클 수 없고, 작은 근보다 1 이상 작을 수 없다는 사실도 알 수 있음
미계조건, 함숫값조건을 동시에 보면, 정수근이 어느 정도 특정이 되고, 모순을 찾아내서 전설의 483이 나오는 것임
당시 내가 당일에 모의수능? 보는게 있어서 24수능 국영수를 봤었음. 그때 아마 10분 안에 잘 풀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그냥 호흡만 좀 긴 문제였음. 미적분이 어려워서 22꺼지 풀 시간이 없었다는 건 인정하는데, 기하나 확통 입장에서는 틀리면 안될 문제였다고 생각함. 기하는 28비주얼테러라도 했으니 뭐 그러려니 하지만, 확통은 왜?
기하 28번은 비쥬얼만 무섭고 별거 없었던 문제였고, 29 30은 물이었음 심지어 30은 문제를 내다 만듯.
22, 미적을 제외한 나머지가 너무너무 쉬웠어서 정상적이었다면
확통 1컷 96, 미적 86, 기하 92라고 생각함. 확통이 너무 쉬워서 국어의 효과를 고려하더라도 확96, 미84, 기90은 되어야 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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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걍 수학 시작할때 그거 바로 맞혔는데 (기만아님) 갠적으로 다른문제들이 훨씬 어려웠던 것 같은데 그게 굉장히 고평가받길래 의뮨이었음 항상

ㄹㅇ지랄하고있네
근데 계산도 살짝 있었고 실전에서는 조금 어려울수 있다고 생각함 20퍼까진 아니지 않을까...
아아 15퍼 쯤으로 수정
정답률이 처참한게 국어 영향도 있다고는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