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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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칸트는 도덕법칙을 경험적 세계에서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2. 루소는 국가를 개인의 합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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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회 난이도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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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메뉴추천해줘 9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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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 경제내신공뷰한거(모고2등급,내신3등급(4/16등)) 7
겁나 화려하고 가독성떨어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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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안 보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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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ㅈ같은 학교에서 ㅅㅂ 폰이랑 패드랑 에어팟까지 싹 걷어가서 인강을 못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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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 무진기행 특히 서울, 1964년 겨울. 최인훈 광장 황석영 단편집 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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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사볼까 8
자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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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이ㅛ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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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풀만한가 모고 하나가 9000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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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유통기한 안지난 포장된거는 주변에 매미가 있든 바퀴가 있든 함정이 있든 상관없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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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렇게 외우잖아요 근데 whose 뒤에는 완전한 문장이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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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죽으면 10
킬링벌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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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사 다니까 12
만만해보임 근데 전에 달던 로봇은 멍청해보였어서 사실 별 차이가 없는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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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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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5
졸려요
xo?
땡
xx??
정답!
x 선험적
o 개인들의 단일한 결합체
맞나여!!
단순히 개인들의 합이라 보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국가는 하나의 인격체라 보았습니다.
칸트도 그 말하지 않았나
맞긴한데 조금 의미가 다름. 칸트가 말하는건 법적 인격체임. 개개인을 뛰어 넘은 어떤 인격체다.라는건 아니고 법인? 같은 개념임. 루소는 국가가 일반의지의 표현이라고 보았는데 일반의지는 개인들의 의지의 합인 전체의지와는 다름. 공동선만을 추구함. 암튼 칸트도 국가를 조건부 인격체라고 보긴 했는데 루소랑은 좀 다른 개념임
아 난 칸트가 국가들를 하나로 통합 할 수 없는 이유가 각 국가가 하나의 인격체처럼 여겨져서 그런걸로 알고 있엇음
맞음 그런 의미에서 도덕적 인격체임. 쉽게 말하면 칸트는 형식적인 인격체이고 루소는 완전한 하나의 인격체라고 봄. 형식적 인격체라는건 책임, 법적인 행위 같은걸 할 수 있는 주체 라는 뜻임. 영구 평화를 위하여 원문에서는 국가를 인격체로 표현하는게 많은데 다만 그게 국가에게 자율성을 부여한다던가 하나의 인간 비스무리하게 본다던가 하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