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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잡고 앉아서 설맞이 엔제만 붙잡고 하루종일 풀면 한과목 다 푸는데 얼마만에 끝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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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은뭔가뭔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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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움직이기 귀찮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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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9
댓글 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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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접자많았다는데 궁금하네.. 그는 어디까지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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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학기때 진짜 ㅈㄴ 안가서 2학기 열심히 안가면 유급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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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너무 많이 깨지지만 생산성이 많이 낮아지더라구요.. 오르비마냥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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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장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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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게 뭐하는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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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학파가 되기로 했는데 좀 그런가 어차피 문학은 딴쌤 듣긴 해야되는데 문학은 강평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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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꼴보기싫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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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구나 1
내 선택으로 내가 혼자가 됐는데 고독한 아이러니 밤새도록 자고 낮에도 내내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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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14
모두들 나 싫어하는 사람빼고 전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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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성이 없는데 섹스어필을 어떻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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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의사쌤이 아토목도 12
나중에 같이 처방해준다는데 아토목 부작용 ㅈ같네 발기부전에 ㅈㅇ 새는건 뭐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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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하지마 7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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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입학하는건 불가능한가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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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 사고싶음.. 10
인스타 광고에 저 회사가 뜨길래 찾아봤는데 대충 영국 2차대전 항덕 컨셉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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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3
4 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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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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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워지고싶음 0
그래야 연애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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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존경할 수 밖에 없네 난 어제 먹은 점심도 까먹었는데 본인이 둔 수를 어떻게 다 기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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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11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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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ㅇㅈ은 8
일단 오르비에서 서로 댓글 달아주는 사람이 있어야되는듯 그게 아니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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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6
아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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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을게 16
근데 수요가 있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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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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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맛있다 2
비러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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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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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대수 (수1) 들어가는 노베 학생입니다. 완전 처음 시작하는거고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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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ㅂ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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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기위해 버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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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레어 4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오댕아..?"반갑게 인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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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감사했슈 6
가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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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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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친구항테들켯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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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얘기하나 5
오늘 배꼽 빡빡 씻었는데 배꼽 만질때마다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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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살 돈 모아서 집을사자 차는 최고의 사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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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내가 기도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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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그대가/406호 프로젝트 첫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캔트비블루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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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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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수능이 지금까지 본 시험중 커하였음 사설은 항상 박았고 그래서 목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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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번 꼬얌잉 찾아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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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들중 일부 고파스 핫게에 맞게 수정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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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국가도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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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need a look in the mirror 0
Need a wish in my pocket Always stretching the...
시 하나 얘기해주세요!
시집 한 권 추천좀
시집은 잘 몰라서 ㅋㅋㅋ
엇
작년수특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
이용악 선생님… “풀벌레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도 나름 기억에 오래 남네요

좋은시 추천질투는 나의 힘
단 한 번도 스스로 사랑하지 않았노라…
다른 시가는 있...
뭐에요?
승무 <<< 한국시중가장미적으로아름답다고생각함
조지훈 작가분꺼 맞으신가요?
ㅖ
이야… 되게 미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생각이 되게 깊고 멋지신 분인게 느껴지네요
간직하고 있는 시가 있는데
제목도 모르고 기억이 안남... 영원히 그 시를 더듬는 중
와… 그것 마저도 애틋한데요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
이제 작별을 할 시간
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럼
오지 않던 약속도 끝내 비밀이었던 사랑도
서러운 내 발목에 입 맞추는 풀잎 하나
나를 따라온 작은 발자국에게도
작별을 할 시간
이제 어둠이 오면 다시 촛불이 켜질까요
나는 기도합니다
아무도 눈물은 흘리지 않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사랑했는지 당신이 알아주기를
여름 한낮의 그 오랜 기다림
아버지의 얼굴같은 오래된 골목
수줍어 돌아 앉은 외로운 들국화까지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당신의 작은 노래소리에 얼마나 마음이 뛰었는지
나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검은 강물을 건너기전에 내 영혼의 마지막 숨을 다해
나는 꿈꾸기 시작합니다
어느 햇빛 맑은 아침 깨어나 부신 눈으로
머리맡에 선 당신을 만날 수 있기를
아 뭐더라… 무슨 노래였던거 갗은데
릴스에서 본건데 이정하 - 다시, 안개 인상깊었어요
내 생애를 걸고 너를 지명수배한다
박상수 - 숙녀의 기분 추천해요.
진짜 현대시랍니다.
현대란 탈을 쓴 근대시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