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닉과고등어 [1384606] · MS 2025 · 쪽지

2025-08-01 15:58:59
조회수 224

제가 쓴 건 아닌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100143

''분명 힘든 상황인거는 맞겠죠

보통 이런 글 잘 쓰는 분도 아니니

저는 솔직히 의징징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개념이 다릅니다

각자 힘든것이 있으면 징징거릴수도 있는것이죠

유독 의사만 그러면 안된다는 법도 없지요


제가 처음에 이 회사 들어와서 다니기 시작할때

왜 이리 이직을 많이 했냐고 ㅋㅋㅋㅋ “다니기 싫어서 관뒀습니다”했는데 ㅋㅋㅋㅋ “여기는 왜 지원했나?”

“그래도 어디든 다녀야될거 같아서” 했더니 다 웃더라고 ㅋㅋㅋㅋㅋ 나중에 합격하고 젤 윗분이 날 부르더니


“다니기 싫어도 그냥 다녀라. 더 옮기지말고.”

“그냥 다니는거야 그냥.”

“더 생각하지말고 그냥 다녀 그냥”


맞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은(?) 말이에요

가면갈수록 뭐 의료가 이러네저러네 할텐데 그냥 다녀요

gp를 나가든 아니면 그냥 수련하고

(나라망하지만 않으면요)

그냥 계속하다보면 전문의가 되어있고 자리잡혀있을거예요

ㅈ같지만 “그냥”이죠 이 “그냥”이 정말 중요해요

“그냥” 계속 해봐요 쌤은 의대에서 턴하긴 좀 늦은거 같아서요

계속 가보고 못하게 되면? (의사면허 박탈급....설마 ㅋㅋㅋㅋ) 그때 생각해요

어쩔수없지 뭐 “그냥” 해야지''


맞는말이라 복사해옴


수능도 그냥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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