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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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힘든 상황인거는 맞겠죠
보통 이런 글 잘 쓰는 분도 아니니
저는 솔직히 의징징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개념이 다릅니다
각자 힘든것이 있으면 징징거릴수도 있는것이죠
유독 의사만 그러면 안된다는 법도 없지요
제가 처음에 이 회사 들어와서 다니기 시작할때
왜 이리 이직을 많이 했냐고 ㅋㅋㅋㅋ “다니기 싫어서 관뒀습니다”했는데 ㅋㅋㅋㅋ “여기는 왜 지원했나?”
“그래도 어디든 다녀야될거 같아서” 했더니 다 웃더라고 ㅋㅋㅋㅋㅋ 나중에 합격하고 젤 윗분이 날 부르더니
“다니기 싫어도 그냥 다녀라. 더 옮기지말고.”
“그냥 다니는거야 그냥.”
“더 생각하지말고 그냥 다녀 그냥”
맞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은(?) 말이에요
가면갈수록 뭐 의료가 이러네저러네 할텐데 그냥 다녀요
gp를 나가든 아니면 그냥 수련하고
(나라망하지만 않으면요)
그냥 계속하다보면 전문의가 되어있고 자리잡혀있을거예요
ㅈ같지만 “그냥”이죠 이 “그냥”이 정말 중요해요
“그냥” 계속 해봐요 쌤은 의대에서 턴하긴 좀 늦은거 같아서요
계속 가보고 못하게 되면? (의사면허 박탈급....설마 ㅋㅋㅋㅋ) 그때 생각해요
어쩔수없지 뭐 “그냥” 해야지''
맞는말이라 복사해옴
수능도 그냥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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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그니까 선생님도 더 옮기지말고 딱 손해안보는 복무기간까지만 공부하고 하나 딱 정해서 쭉 밀고 갑시다

ㅋㅋㅋㅋ넵그냥 버티는건 군대말고는 도움 안되는듯
글에서 틀내 죤나 나네
안씻은 쩐내+홀애비냄새+무좀 걸린 니 발냄새만 하겠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