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문학"독해 특강 1편: 아카츠키의 독해법(생각하며 글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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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0편 이후 다시 찾아온 아카츠키입니다. 제가 0편 칼럼에서 지금 시기에는 그 방법이 세련되든 세련되지 않았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그것을 계속해서 적용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하였죠. (못 보신 분들은 링크 남겨드릴 테니 꼭 한번 봐보세요) 그럼 이번에는 제가 0편에서 말하기로 했던 저의 독해법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본론부터 들어갈게요
1. 체크하며 글 읽기
정의부터 설명하자면 과정 PS QA 인과 정의 대비 구분 등의 지문 내 문제 출제 요소가 다분한 포인트를 체크하면서 글을 읽어나가는 것입니다. 그 옛날 방식의 구조독해 아니에요 ㅠㅠㅠ
일단 이 방식을 설명하기에 앞서서 기본적인 내용 하나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당연한 소리일 수도 있지만 무엇이든 그 문단과 키워드가 대충 어떤 내용인지를 알면 더 이해가 쉬워지고 또 특정 문단에 조금이나마 더 집중을 쏟게 되면 더 그 문단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이해하기가 쉬워집니다.
일단 위에 설명해드린 핵심 키워드들이 무엇인지부터 설명해드릴게요.
과정: 말 그대로 지문 내 선후관계나 특히 기술 지문에서 나오는 처리 과정입니다. 대체로 과정의 앞뒤를 바꾸거나 중간 내용을 바꿔치기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꼭 중요하게 읽어야 합니다.
PS: 이 단어만 보시면 굉장히 싫어하시는 분이 있던데 그냥 문제->해결의 줄임말입니다. 많은 법 지문 인문 지문이 이러한 형태를 띠고 있으므로 꼭 체크해주시면 좋습니다. (솔루션 없이 문제만 나오면 글이 이상해져요) 게다가 비문학에서 가장 어렵다는 의도 삽입도 대부분 이곳에서 나옵니다. (나중에 자세히 설명할게요)
인과: 말 그대로 원인과 결과입니다. 굉장히 많은 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통은 선후관계를 바꾸는 식으로 많이 출제됩니다.
대비: 말 그대로 상반된 두 키워드의 차이점을 나타내는 겁니다. 글에서 자주 공통점 차이점 묻는 문제나 혹은 특징 묻는 문제에서 자주 나오니 확인해주세요.
구분: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말 그대로 지문 내에 병렬이 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구분해놓은 키워드들이며 꼭 공통점과 차이점에 주목해서 읽어주세요.
앞으로 제가 손필기 해설하는 모든 지문은 다 이 방식대로 작성할 겁니다. 뒤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매주 1개년치 모고 주요 문항을 이 방식으로 해설할 예정이니 도움되실거 같으면 한번 계속 봐주세요.
2. 돌아가며 글 읽기
많은 분들이 글을 읽을 때 다시 위로 올라가면 안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으신 거 같아요. 절대 아닙니다. 결국 우리는 어려운 문장 같은 경우에는 한번 봐서 이해 안 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 꼭 키워드가 나온다면 한번 다시 앞에 가서 체크해보시고 또 인과관계 같은 것이 나온다면 앞부분의 원인이나 결과를 꼭 다시 한번 체크해 보세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러 번 읽은 것들이 어지간하면 더 이해가 잘됩니다. 돌아가는 것에 겁먹지 말고 이어진 키워드를 발견하면 꼭 돌아가거나 정리해봐라!!
3. 정리하며 글 읽기
비단 옆에 여백 적으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머릿속에 깊게 각인하시든 지문 위에 체크하시든 옆에 필기하시든 상관 없습니다. (전 구분 정도는 필기하는걸 추천해 드려요) 그저 구분이나 대비 혹은 주제와 직결된 표현들은 꼭 정리해놓으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문제 푸실 때 편할 겁니다.
4. 추론하며 글 읽기
이것은 단순한 글 문장에서 더 복잡한 의미를 뽑아내자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르네상스 이후에 나오는 A라는 화풍은 ~~~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라는 문장이 있다 가정해봅시다. 그럼 여러분들은 단순히 여기서 A라는 것만 정리할 수 있지만 사실 이 내용은 깊게 생각하면 3가지 화풍까지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르네상스 이전, A, A 이후 이렇게 말이죠. 여기서 A 이후는 없을 수도 있으니 일단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시고 한번 추가적으로 생각해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여러분들이 알면 좋은 구문들을 몇 가지 적을 테니 이것도 활용하여 추론해 보세요
A 뿐만 아니라 B도: A와 B의 공통점을 드러내면서 B를 강조하는 발화입니다.
B가 있어야 A도 있다: B가 A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인과의 키워드죠.
A는 ~하다 반면에 B는: A와 B의 대비와 직결되는 키워드입니다. 차이점 정리하세요
A 할수록 B 하다: 이것 또한 A와 B의 인과를 드러내는 표현이니 차이점 정리하세요.
일단 이 정도만 알아두셔도 충분히 잘 풀 수 있을 겁니다. 이 구문을 외우지 마세요. 구문이 주는 뉘앙스를 체크하세요.
5. 효율적으로 글 읽기
이것은 비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경중을 따지면서 글을 읽는 겁니다. 모든 문장에 똑같은 집중력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뭉뚱그려 잡자는 것도 아닙니다. 키워드가 나온 부분을 조금 더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6. 반성하며 글 읽기
저는 수학도 마찬가지고 국어도 마찬가지고 반성이 오답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실모나 국어 문제를 풀고 난 다음 틀린 부분이나 독해하면서 헤맸을 부분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을 한번 강사의 강의를 듣든 해설지를 보든 꼭 한번 자신이 혹여나 놓친 부분을 반성하며 자신만의 반성 노트를 만들어보세요. 그걸 들고 다니면서 매일 국어 하기 전에 5분만 봐도 확실히 실력 늡니다. 이건 꼭 하세요.
그리고 이것을 위해서 제가 직접 주요 문항 해설을 적겠습니다. 손필기로 진행할 것이고 매주에 1개년 치 6모 9모 수능 중에 중요한 문항을 선별하여 진행할 거예요. 그러니 한번 꼭 체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것은 물어보시고요.
0편 링크 https://orbi.kr/00074076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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