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ㅇㅋㅅㄹㅎ [1345619] · MS 2024 · 쪽지

2025-07-31 20:12:03
조회수 15

요즘 오르비말이야... 조금 삭막해진거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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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뭐랄까








예전의 그 따듯한 느낌이 안느껴진다....랄까










아~정말










나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








틈만나면 서로 저격해대고










분탕글이라도 올라오는 날엔 다들 정신 못차리잖아..?










한쪽에선 오타쿠마냥 기분 나쁜 말이나 해대고










음침하고 기분 나빠-!








바보, 바보같애








예전 그 상냥한 모습은 다 어디간거야 정말..








나는 있잖아,








수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때








하루 종일 여기 저기 돌아다녔어








하염없이,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치이면서 말이야






나는..줄곧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이번에도 다르지 않구나- 싶었어








은연중에 익숙해진 내가 싫어서








애처럼 울고 있었을 때 내 앞에 나타나준건








오르비였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걸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듯한








말투와 상냥한 목소리는










눈물에 가려 정확히 알아볼 수 없었는데도












느껴졌어










'따듯함'이....












아 미안미안 쓸데없는 말을 했네










그러니까, 다들 정신 좀 차리라고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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