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포기하는 게 맞을까요(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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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함
대학교 가도 등록금 하나도 안 내는 정도
현역 45434
지방대 입학 후 혼자 기숙사에서 수능 준비하다
이번에도 조질 것 같아서 4월에 군대 지원
-> 8월 입대 수능 미응시
전역하고 학원 비용 충당하고자 군지
이번 년도에 수능 준비하고자 짬차고 공부 시작했지만
평일 2~3시간으론 국영수사과 다 챙길 자신 없어서 포기
부대 특성상 야간 근무 매일 3시간 정도라
잠 줄여가며 공부할 의지는 X
수시는 잘가면 인가경 ~ 지거국 하위 정도인데
굳이 이 급간 문과를 4년 다닐 생각은 X
전역 후 수능 안 보면 경찰공무원 준비할 듯
수능 접는 게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되는데
미련이 자꾸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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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미적을 할수있을까 시발근데런치긴늦어서계속하긴해야하네
경찰공무원은 더 어려운데 어떻게 할 계획이죠?
군적금으로 그 학원 비용은 충당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기숙 들어갈 생각 중입니다 년에 두 번 시험도 고려한 이유 중에 하나고 주변에 경찰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경찰시험이 더 어려울 것 같다는 뜻입니다
최소 동급인데 같은 시험으로 도망가는 것이죠
9급 순경이 더 어려울 것 같다는 건 너무 고평가 같습니다.. 경쟁자 수준 자체가 차이가 있는데..
사관학교도 ㄱㅊ을듯
사관 나이제한 있음요
지역인재되면 무조건하셈요. 저소득+지역인재는 메디컬 무적임
기균+지역 되는곳들 입결찾아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