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아줬다고 다 부모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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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본인의 그릇된 가치관으로
자식의 앞길을 망치는 부모들도 참 많음
관계를 단절하는게 오히려 본인 인생에 도움이 될 정도로..
이게 납득이 잘 안되면 축복받은 가정에서 태어난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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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일찍 깨닫는정도면 대체로 상위권임
왜냐면 그 굴레를 못벗어나다가 망하는 경우를 많이 봄
‘내가 효도하면 공부 잘하면 돈 많이 벌어서 용돈 드리면 부모님 변하겠지‘ 말도 안되는 생각
빨리 경제적으로 자립해서 손털고 나가야함
그리고 대한민국은 ‘불효자는 웁니다‘ 메타라서
부모=선
자식=악
아무리 그 소리 해도 ‘너도 부모 돼봐라‘ 소리 나오기 때문에
현실에선 절대 그 말 하면 안됨
나도 부모되었지만 내 부모 이해 못함

하지만 사랑하는걸…..본문이 이해가 안가면 참으로 축복받은 가정에서 태어난거임
부모보다 잘난 자식은 부모를 빨리 떠나는게 맞고
좋은 부모는 잘난자식을 떠나보내주는게 맞다
근데 현실은 보통 반대지 ㅋ
너무 잘 이해되는데 이해하고 싶지 않네
의도는 좋았는데 본인 가치관이 잘못되었다는걸 인정못해서 뽑아먹을거 따 뽑아먹고 대졸하고 사라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