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 시 시세 파악을 잘해야 하는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077139
1년간 국어를 거의 안 하다 보니 국어 지능이 상당히 퇴화한 것 같아서 실모를 시작했습니다.
이감 하반기 패키지를 샀는데 양이 적어서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국어는 수학과 달라서 "실모의 N제화"(효용을 믿지 않는 말이긴 하지만)도 불가능한 과목이라, 어찌됐건 80분+채점 및 오답 확인 몇 분 하면 학습이 끝나버리게 돼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희 반 친구 하나가, 작년에 사둔 이감 모의 4회분이 있다면서, 정가는 2만 원인데 8천 원에 팔겠다고 그러더군요. 미개봉 상품인데 이 정도면 대폭 할인가라고 그러면서요. 저는 합의를 했고 시즌5 2회, 3회를 각 8천 원씩 총합 1만 60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근데 지금 보니까 봉투에 이감 모의 하나랑 간쓸개 한 권이 들어 있고, 간쓸개는 수특 수완 연계 N제더라고요?
그럼 작년 반영 모의는 그냥 감수하고 푼다고 치더라도 간쓸개의 가치는 떨어지는 거잖아요.(안 풀 건 아니지만...)
정말 영악한 친구입니다.
내일은 1, 4회를 회당 5천 원에 판매하라고 관세 압박을 가해야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릴때 노벨피아 엄마 명의로 가입했다가 노벨피아에서 전화와가지고 걸림....추억돋네
-
이제 침대에서 한번 자 보고 싶어서 매트리스랑 프레임 주문했는데 통장이 많이 가벼워졌네요,,
-
좀 웃기넼ㅋㅋㅋㅋ ㅎ 죄송
-
미국La로 가는듯 고생했습니다 흥민 선수
-
저도 중학교까지 목동에서나오다가 내신따러 옃동네갔는데 목동에서 절대못받았을내신임 지금 2점초거든요
-
간만에 노추 0
보카로 좋아하는 사람중에서도 호불호 갈릴듯
-
에휴다노
-
계열적합 문과는 1
자사국제외고가 반 이상임? 일반고인데 상향 카드 고민중이라
-
기울기함수의 연속성을 증명할게 아니라면 식으로 푸는게 엄밀함 물론 저는 병훈T 현강 들음
-
런닝과 팬티만입고,,
-
최적t 커리 3
사문은 개념1회독 했고 정법은 처음하는데 Core 강의만 들어도 충분할까요?
-
노래추천 0
인공잔디/AKMU 날씨 개덥네
-
왜이럴까요... 마인드의 문제인가 꼭 1나올 필요 없다 생각하니 헤이해지네요 다들...
-
나 영듣하다가 1
그래프에서 UK랑 US 거꾸로 읽어서 틀린 적있음ㅋㅋㅋ 역시 ㄹㅈㄷ 허수
-
올해 수능 22 ㅇㅇ
-
시험장밖에서보니 다 2분컷나네 쉬운건 날 변별하는거엿고..
-
문제푸는거 말고 좀더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공부방법 없나 3
계속 문제만 푸는데 실력이 올라가는지 잘 모르겠다 실모점수도 비슷비슷하고
-
지금이다지금
등급컷 질문은 답지 대조해보니 제가 잘못 찾은 게 맞는 것 같아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