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학교 진짜 아무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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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최선을 다하는 건 살아가는데, 너무 소중한 자산이 되지만,
대학이 인생을 바꾸는 것은 절대 아님.
좋다는 대학에도 진짜 왜이렇게 멍청한 사람이 있지 싶은 사람도 있고,
너희가 무시하는 지방사립대에도 진짜 똑똑하네 하는 사람이 있고,
좋은 대학 나와서 인생 꼬여버린 사람도 많고, 지방대학 나와서 인생 잘 풀리는 사람도 많음.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
남은 기간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는, 한 번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봐야 나중에
그 원동력으로 더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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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좀 특수해서 바로 풀렷나 예에전에는 만들어서 승인되면 한 일주일인가 갖고 있을 수 잇엇는데
사실 아직은 지사립에서 진짜 똑똑하다 싶은 사람은 못만나봄
난 여럿 봤는데, 좋다는 대학애들보다 월등하게 똑똑해 보이는 사람도 있음.
걍 국영수가 적성이 아닌거지, 국영수로 인생이 결정난다는게 웃긴 일인듯.
전공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진짜거든
나도 언젠가 만나볼 수 있길
+노력하는 경험이 나를 다른 방향에서도 노력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어그리
ㅇㅈ합니다
오히려 전공에 애정과 흥미가 없다면 굉장히 외롭고뭐랄까..
멍청한 사람 찔려서 울었어
멍청하다는게 표현이 미숙했엇다...그런 의미가 아니라 내 말은 자기 전공이 뭔지도 모르고, 걍 국영수 좀 잘해서 좋은 대학 왔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말하는거
군대만가봐도 수능성적하고 인생은 상관정도만 잇지 비례한건 아니다고 느끼긴하죠
선생님
그걸 영과고 고능아밭인 카이스트가셔서 말씀하시면...
선생님 그걸 고능아밭인 의대가셔서 말씀하시면...
외대 ㄱㅁ
경희 ㄱㅁ
나는 범분데, 걍 열심히 한거라,,,진짜 비범한 사람들도 많은 건 맞는데, 그렇다고 국영수 잘해서 좋은 대학 간 사람들이 국영수 못해서 지방대학 간 사람들보다 똑똑하다는 말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을 하고싶었슴돠.
지방사립대에도 국영수로 꽃 피지 못했던 비범한 사람들이 많고, 전공 공부 열심히 해서 카이스트인 사람들만큼 아니면 보다 똑똑한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전문직 면허를 주는건 really something이긴 한데
영롱한 k가 보여요..
군대와서 정말 더 와닿게되는 좋은 말인거 같아요
학벌로 어느 누구와 누구 중
누가 더 나은지 아닌지 판단할 순 없겠지만,
학벌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나와
그렇지 않은 나를 비교하면
전자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을 위해 달려온 사람과 좋지못한 학벌에도 전공을 위해 달린 사람이 있다면, 전 전공을 위해 달리는 사람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학벌은 후광이 될 수는 있지만, 본질이 될 수 없고,
전공지식은 본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나중에 후회하고 다시 그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니까열
외모=수저 >>>>>>> 지능 >>학벌
외모가 중요하긴 한데, 결국 평균회귀 하는거 아닌가 우리들의 외모는 허허,,,,ㅠㅠ 왜 나만 아웃라이어임
전공이 ㄹㅇ찐임…
누군 학종으로 왔네 누군 삼수정시네 해도
대학은 진짜 별거없고 전문직미만 잡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