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 사람은 죽을때까지 절대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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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나 20대때는 고쳐야할 점이 있으면
주위 어른들이나 친구들이 충고해주니
본인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개선해나갈 수 있지만
슬슬 나이 먹어가면 본인한테 하자가 있어도
주위에서 얘기를 안해주기 때문에 스스로 자각을 못함
나이를 먹을수록 쓸데없는 아집도 같이 강해지기 때문에
상대방의 충고를 수용할 확률도 낮을 뿐더러,
설령 고쳐보려 마음을 먹어도 오랜 세월을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쉽지 않음
상대방 입장에서는 괜히 얘기했다가
서로 얼굴 붉힐 바에는 그냥 그렇게 살아라 하고
방관하는게 정신적으로 이로움
필자는 작년에 사찰에서 템플스테이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 다양한 나이대 분들이랑 지내보고
올해 상반기에 사업하시는 아버지 미팅 따라다니면서
나름 느낀게, 사회에는 진짜 별의별 인간들이 많다는거였음
평범한 상식의 범주를 벗어난 사람들이 너무 많음
지긋한 나이인데도 중학생보다 개념이 없어보이는
일부 틀딱들을 보며 처음에는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싶었는데
앞에 서술한대로 생각을 해보니 납득이 됐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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