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리트풀세트풀고나니까느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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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판에서 왜 216이 1타인지 알겠음,,,
첫 지문 정석민 빙의해서 "잠깐, 이새끼랑 이새끼가 같은거였어?"
이지랄하면서 오밀조밀 읽다가 다 풀고나니까 9분걸렸길래
아시발좆됐다싶어서 바로 스키마 딸깍 켜서 벅벅 갖다박으니까
나름 생각보다 시간 안 부족하더라 ㅇㅇ....리트는 진짜 정보처리 잘 하는 게 장땡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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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기만
216 vs 정석민 수능관점에서 누가 더 도움됨요? 둘이 시너지는 어떰?
정석민은 이해 위주의 미시적 추론을 강조하고 이원준은 단순 정보처리 속도를 스키마로 극대화시켜서 빠르게 훑는 느낌이라 시너지는 사실 거의 없지 않나..두 사람 독해방식을 능숙하게 체화해서 두 개 다 쓸 수 있는 거면 ㄱㅊ은데 가르치는 방식 자체가 너무 극과극이라서,,,전 둘 다 나름 체화되서 수능용으로는 걍 정반합해서 둘 다 섞어쓰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