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팩트체크 |[SKY250명 합격시킨 대치동 강사] 제시문 면접|제시문 면접 준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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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최우등 졸업생,
대치동 10년차 SKY 입시 전문 강사입니다.
오늘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제일 자주 묻는 질문 하나,
“면접 준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에 대한 제 경험과 조언을 드리려고 합니다.
❗️SKY 면접은 다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릴게요.
SKY 면접은 “그냥 면접”이 아닙니다.
• 서울대: 제시문 분석 후 교수님과 토론
• 연세대: 문·이과 통합 시각 요구
• 고려대: 제시문 간 유기적 연계성과 구조화 능력을 특히 중요시
• 최근 경향: 제시문 길어지고, 난이도↑
즉,
“자기소개 해보세요~”
“지원 동기 말씀해보세요~”
이런 수준이 아닙니다.
논술을 입으로 푸는 시험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럼,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 1. 원서 접수 이전
“아직 원서도 안 넣었는데요?”
➡️ 네, 지금 시작하는 게 맞습니다.
제시문 기출을 몇 개라도 읽어보고
문단별 핵심 논지를 잡을 수 있다면,
그 감각이 바로 면접 합격의 시작점입니다.
? 그리고 이 시기에 보면 내가 어디에 더 적합한지도 감이 옵니다.
서울대? 연대? 고대? 나와 맞는 대학을 전략적으로 고르는 것도 이 시기에만 가능하죠.
✅ 2. 원서 접수 이후
“아직 1단계 발표도 안 났는데요?”
➡️ 역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1단계 발표 나고 보통 5~7일 안에 면접이 끝납니다.
그 안에 제시문 해석법, 풀이법, 말하기 구조를 익히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제시문을 보고 즉석에서 논리를 세우고
구조화된 말로 풀 수 있으려면,
적어도 ‘혼자서 강의하듯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체화가 필요합니다.
✅ 3. 1단계 발표 이후
“붙을 줄 몰랐는데 1차 붙었어요… 어떡하죠?”
➡️ 정말 많이 받는 연락입니다.
실제로 연세대 활동우수형 3일 전 연락 → 3시간 수업 → 최종 합격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학생이 감각이 빠르고 제시문과 잘 맞는 ‘특이 케이스’였다는 점입니다.
우리 아이가 그런 ‘운 좋은 케이스’일 거라 기대하진 마세요.
? 자습으로도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실제로 저는 “이 정도면 혼자 해도 되겠어요” 싶은 학생에게
남은 수업료를 환불해드리기도 합니다.
(네, 진짜입니다)
하지만
❌ 처음부터 혼자 준비하는 건 비추천입니다.
➡️ “운전면허 없이 도로 주행하는 것”과 같아요.
처음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방향 잡고 → 이후 자습으로 전환하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정리합니다
SKY 면접은…
• 그냥 암기면접 아니다
• 1~2일 뚝딱 준비로 안 끝난다
• 감이 중요하고, 감은 일찍 잡아야 생긴다
• 방향을 제대로 잡는 게 가장 먼저다
❗️시작이 반이고, 올바른 방향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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