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재수를 12월쯤 시작한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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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엔 약간이나마 오른 성적을 받게 되고
공부를 놓지만 않았다면 작년 성적이 그대로 나옵니다
이 범위내에 있다면 빠르게 추월차선을 타게 됨
작년에 어그러졌던 부분을 특히나 여름 직전에 다 끝내야함
한여름은 수험생들 정신이 없어짐
대망의 9월이 오면 6월보다 더 눈에 띄는 성적이 나옴
지치는데 왜 더 잘나오냐? 6월까지 축적한 양이 많아서 그렇죠
여기서 11월이 피날레
3+6+9의 누적
그래서 아라비아따 버거 세트도
평가원 6월->평가원 9월 상승으로 정한것임
9월 성적은 사실상 수능 성적이고
본인이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면 확정이야
아 본인이 특별한 케이스라면
작년에 될놈될이 망가진거뿐임
그런데 될놈될은 재수를 잘 안함 괜히 될놈이 아니거든
삼수가 맥시멈이라고 보는데
삼수 넘는거는 ... 모르겠어 나는 오바라고 보고 있지만
각자 생각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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