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본 쌤 중 역대 JOAT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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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 쌤이 쓴 내 생기부임 먼저 읽어보시죠.
때는 2022년, 중2 때였음. 담임쌤이 체육이었단 말이야? 이 때가 내가 막 하나고를 지망하기 시작해서 쌤한테도 말했었었음. 근데 내가 완전 몸치였거든.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ㅋㅋ 그래서 그 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했음. 그래도 나는 전사고 지망하니까 최대한 쌤한테 잘 보이려고 학급 부회장도 맡고 그랬었음. 근데 그 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랬잖아? 그래서 그런지 매 쉬는시간마다 반에 들어와서 감시하고, 무전기 쥐여주고 시시각각 감시하고 그랬음. 심지어 화장실 가느라 답신 한 번 못 하면 거의 20분은 깨진 듯. 내가 그러다 못 참고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쌤 앞에서 운 적도 있을 정도임. 그리고 나서 생기부가 저렇게 위처럼 적힌 거임.
그렇게 1년이 불행히 지나감. 그리고나서 어머니가 말해줬는데 학부모 상담에서도 막 내 욕했다고 그러시더라. 추가로 그 쌤이 학교에서도 평이 안 좋았는데, 체육복 한 명이라도 안 입으면 반 전체를 반으로 보낸다거나, 체육복 한 번 빌려입었다고(코로나 시절) 1달을 내리 수업시간에 그 반 수업 안 하고 교실에서 혼낸 적도 있고, 우리 반 종례도 20분씩 늦었는데, 앞서 말했듯이 우리 반 감시하다가 수업 시간에 15분씩(45분 수업) 늦고 그랬었다 그러더라고
우리 학교가 사립남중이라 그런 쌤도 오래 버티고 있는게 좀 씁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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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심지어 저거도 쳐내고 쳐내서 요약한거임
싸이코패스인가..
ㄹㅇ 쉽지않음. 저 1년이 하나고 떨어졌을 때보다 3배는 힘들었음
저도 사립중 나와서 빌런교사 많이 봤었는데 저건 좀 심하네요
우리학교에도 4대천황 있었는데 저 사람이 원탑이었음. 옛날엔 체벌도 ㅈㄴ 심했다던데, 우리한테 그러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