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k7944 [1401009] · MS 2025 · 쪽지

2025-07-27 2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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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강사 권문수T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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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는 국어가 정말 싫었다. 중학교때까지만해도 국어를 제일 싫어해서 국어 수업시간만되면 짜증났었다.

하지만 내 진로가 체육쪽이라 국어는 필수로 해야했기 때문에

학원을 알아보다가 전문가집단이라는 학원에 등록을 했고 거기서 국어수업을 처음으로 듣던날 에너지가 넘쳐보이시는 쌤께서 나를 반겨주었다. 그 쌤이 바로 지금의 나를 여기까지 올수있게 해주신 권문수 선생님이셨다.

처음엔 별로 기대를 안했었다. 다른학원이랑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권문수쌤의 수업은 뭔가 달랐다.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국어라는 과목이 재밌어지고 좋아졌다.

단체로 수업하기 때문에 이해못하는 학생이 생기면 따로 남아서 질문도 다 자세하게 받아주셨고 자료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손수 만들어서 주셨다.

밑에 보낸 자료가 바로 권문수선생님께서 직접만드신 빈칸채우기 자료이다.

이렇게 계속수업하다보니 나의 국어에 대한 열정은 계속 뜨거워졌고 질문도 많이하고 추가자료를 받아서 따로 더 공부를 했었다.

이제 고2가 되었을때 언어와 매체라는 과목도 내신에 포함되었다

원래는 학원에서 수업은 안해주지만 문수쌤은 다르셨다.

어떻게든 우리 성적향상을 위해 수업비도 따로 받지 않으시고

자신의 휴식시간까지 소비해가며 언어와 매체 수업자료를 만드시고 수업시간과 별개로 언어와 매체하는 애들만 모아 따로 수업을 진행해주셨다.

계속 그렇게 문수쌤과 수업한 결과 나는 문학은 6등급서 3등급이 되었고 언어와 매체는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월등히 좋아졌다.

방학때는 시간이 많아서 문수쌤께 숙제와 별개로 더 풀 문제집을 하나 추천해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문수쌤께서 자신이 만든 문학 책을 주시면서 풀어보라고 하셨다.

그건 우리학년에서 나만 푸는 책인데도 불구하고 문수쌤은 남아서 모르는 문제를 나에게 설명해주시고 작품을 모르는것도 같이 분석했다.

이걸 다 통틀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국어는 권문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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