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9시부터 폭우가 쏟아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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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이 일어나서 하늘이 불을 끄기위해 폭우를 내린다. 시험 잘 본 뒤면 비 때문에 설레고 못 보면 비 때문에 더욱 우울해지는 상황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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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떨어지고내 점수도 떨어지고
등급도 떨어지네...
이젠 내가 떨어질 차례구나
저 하늘 위를 날고 싶었건만
하늘이 나에게 허락한 것은
이 축축한 땅뿐이었을까?
이루고자 했던 모든 것들은
온 세상이 비웃듯 무산되어버리고
미련만이 나의 마지막 유산(遺産)이 되었다
가장 긴 시간을 함께했던 후회와 번민은
저 땅 아래에 묻자
이제 우리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