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석이나 교통약자석에 앉는 사람 어케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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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지하철이고 사지가 멀쩡한 건장한 남성임
어르신이나 임산부가 보이면 자리 비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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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비켜주면 신경 안 써요
그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여?
근데 오랜 지하철 경험에 의하면, 어르신 분들이 지하철 내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거 ㅋㅋ 차피 1~2역 이내에 일어나야 함
임산부석이라면요ㅠㅠ
임산부석은 앉지 않는게 맞다고 봐요. 솔직히 임산부인지 아닌지 명확히 구분도 안되고, I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비켜달라고 말하기도 좀 부담스러움...
게다가 버스도 아니고 지하철에서 교통약자석은 다른 자리랑 떨어져있어서 솔직히 앉아잇기 눈치보이지 않을ㄱ까시퍼요
제가 방금 임신했다고 상상해봤는데
i 입장에선 ㄹㅇ 말하는거 쉽지않음

상상임신 개추그냥 서있어라ㅋㅋ 라고생각함
난 비켜주기 귀찮아서 걍 애초부터 안비켜줌..
?????

아오삼춘꼬우면 빨리 타.
는 나쁜말이고
애초에 안 앉지..
ㅋㅋㅋㅋㅋ
의평 ㅋㅋㅋㅋㅋ
비켜줄거면 서있자;;
남들 다 비워두는 자리를 왜 앉을까..
저도 그렇게 생각함 다른 사람들도 다 앉고 싶을텐데
임산부나 교통약자석 뿐만 아니라 그 자리를 비워준 다른 사람들의 배려들을 무시하는 것 같음ㅠ
+ 초기 임산부의 경우 임산부라고 말도 잘 못하는 경우도 많다길래ㅠ
교통약자석인데
젊어도 아픈 사람 앉을수있는데
깁스한 날더러 일어나라고 ㅅㅂ 아직까지 개열받네
늙었더고 더 약한게 아냐
아니 깁스는 누가봐도 교통약자잔아요
지들 세상엔 노약자석이니까 시발 그 개념이 없음 정신나간 늙은이들 개많음
남의 눈치 안 보고 사는구나 저런 마인드셋과 자존감이 부러워
임신했다하고 앉으면 되는데?
신차들은 무선충전기 넣는다고 노인석 두자리로 넣는경우가 많던데 그냥 앉는게 난듯
'배려석' 이라고 애초부터 문구를 잘못썻음
좌석에 '양보할 사람만 앉아주세요' 이렇게 바꿨어야함
'배려석' - 배려안할 사람이 앉을 가능성이 큼
'양보할 사람만 앉아주세요' - 배려안할 사람이 앉을 가능성이 낮아지고, 배려할 사람만 앉을 수 있게됨
사정이 있겠지 하고 유튜브 봄
그냥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