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한정 확통 마지막에 푸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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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케이 풀고 있는 반수생 통통입니당
씹허수라 80을 넘겨본 회차가 없는데요.
대개 강케이는 잘 나와야 76, 못 나오면 그보다 한참 언더..68까지도..나오는 것 같아요. 거의 고정 72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제가 문제 푸는 순서는
보통 1~10번>16~19번>확통>11~15번>20~22번 순입니다.
물론 대략적인 순서가 이렇다 뿐이지 15번이나 21 22는 거의 손 못대고, 20번도 사설은 틀릴 때가 꽤 있습니다.
확통은 보통 1개가 나가거나 다 맞거나 둘 중 하난데
문제는 확통을 다 맞든, 하날 틀리든
확통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정작 풀 수 있는 12, 13 14번 중 하나 내지는 2개를 매번 날리는 것 같아요.
강케이 80점 넘어보는게 목표인 사람으로서
맞을 수 있는 문제는 최대한 다 맞고
틀릴 문제는 깔끔히 포기하는게 이상적인데
매번 확통은 어떻게든 풀린다는 이상한 아집으로 시간 박다가
11~15, 20~22를 30분 안에 봐야하는 상황에 처하곤 합니다.
이래선 확통을 다 맞아도 엿같고
와중에 하나 틀리면 죽고싶은 상황 뿐이 안되잖습니까.
제가 아무래도 등급이 등급이다보니 13-14번대 문제들을 풀 때 한번에 시원하게 못 풀고 시간이 좀 걸립니다. 이해하고 답 내기까지 시행착오? 시간텀이 좀 긴 편입니다. 네 그냥 수학 ㅈㄴ 못한다는 뜻임다..
하지만 시험 끝나고 이어서 10분정도 보면, 시간내에 못 풀었던 두세문제 답이 나오더라구요. 차라리 확통을 던지고 그걸 맞췄음 될 것을..
경험상
확통>>시간 많이 써도 틀릴 문제는 틀림
공통>>시간 많이 쓰면 확실히 맞는듯
이 느낌이 강하던데 이게 맞나요?
해서 차라리 공통 11-14번대를 먼저 풀고 확통을 시간에 쫓기며 풀어볼까 하는데 이게 잘못된 생각일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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