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의 벽을 마주했을 때가 가장 비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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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몇배는 빠르게 학업을 소화한다던지
20초반에 벌써 대단한 시도들을 한다던지
운이 좋게도 outlier 들을 주변에서 많이 봤는데
그럴수록 평균+-밖에 안되는 내 지능에 한계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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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평소에 90점 나오다가 갑자기 글 안읽히고 결국 78점 맞음ㅋㅋㅋㅋㅋㅋ 인생 뭣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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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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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수 어떻게 될것 같으세요? 작년에 비해 많이 높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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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공사 이과 남자임 색약있어서 어차피 붙어도 공사 못드가는데 모의고사 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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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에선 못볼듯한 점수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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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관이구나 1
수학 풀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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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부모님한테 가능성 있는지 없는지 말씀드리는디...영어빼고 국수만 잘봤다고 얘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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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박았는데 못풂 ㅋㅋㅋㅋ 케이스가 다 안되는데 진짜 내 적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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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공개 언제인지 아시는 분??? 합격자 발표때까지 그냥 계속 모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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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합쳐서 269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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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학원에서 받으셨나요 낼은 일욜이라 안줄거같고 담주 월욜에 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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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받습니다 6
2만원 언더 절판/품절 아닌 국내도서 분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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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가가고싶은밤이군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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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 괜히 갔네 5
수능이랑 너무 다른데..그리고 애들때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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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씹어먹으면서 공부함 여기 스카 왜케 빌런이 많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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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수능에서 풀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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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욱쌤 일클에있는 비타민k 지문이었음 이거땜에 동욱쌤 드랍함
의대?생
이런말하시는 의대생 보며 또 벽을 느끼는 나
ㄹㅇ
난 삼반수해서 겨우 들어왔고 전공 석차 거의 꼴찌인데
3살 어린 여자애가 민사고 조기졸업하고 나랑 같이 들어와서 풀브라이트 장학금 받고 미국 유학가는 거 보면
열등감조차 안 듦, 그냥 나랑 다른 생물이구나 하는 생각만 듦
조졸 풀브라이트에 SKP아니고 YK인데 다이렉트미박이요? ㄷㄷ 얼마나 아웃라이어여야...
기본적으로 문과이긴 한데 이과하고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학과임. 지금 모교에서 조교수 된걸로 알고 있음.
응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