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너무 과몰입한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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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하려고. 흥미도 좀 떨어진것 같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하고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마음을 쏟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제 수능공부도 해야되고, 목표로 하는 과에 비해 점수가 부족함...
그동안 쓴 글은 다 내렸는데, 실모도 내릴지 말지는 좀 고민해봐야 될듯. (필요 없으면 내릴게요. 혹시 푸실분이 계신다면 남겨두겠지만..)
수능 끝나고, 혹시 다시 올 수도 있겠지.
저번에도 휴릅선언 했었는데,
그때는 오르비가 너무 재밌었는데 공부하려고 억지로 휴릅선언하니까 다시 돌아와버렸고
근데 이번엔 좀 맨날 새르비하고있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서... 접어야 할 거 같음.
지금 즐겁게 노는 중이신거 같은데 괜히 이런 글 써서 죄송합니다.
이걸로 지금까지 즐겁게 놀았던 분들에게 작별인사 남깁니다. 안녕.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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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세요 ㅜㅜ
감사합니다.
힘내요

파이팅내년에 설수리에서 뵈면 좋겠네요...
수험생땐 그게 맞아요
괜히 길가다가 오르비에 글 쓸 생각하는 제 자신이 현타가 왔습니다 ..
함께해서 재밌었어요
밥 좀 드세요. 안녕히계세요.
님 꼭 목표 달성하시길 바랄게요

고마워요..행복하세요
덕분에 제 주제를 압니다 감사합니다
꼭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수험생활화이팅입니다
수험생이셨구나... 응원합니다

설수리 꼭 가자우리 꼭 다시 만나요
안녕히가세요...수능 끝나고 만나자고요

행복해라